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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SE 출시 7개월, 같은 카메라 다른 사진! 샤오미가 미쳤어요! 1
분류: 휴대폰
이름: 애기늑대임


등록일: 2019-01-17 11:44
조회수: 1652 / 추천수: 0


IMG_20190114_223631.jpg (166.9 KB)
MIUI9_IMG_20190114_223024.jpg (140.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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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샤오미 스마트폰은 이전과 같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카메라에서 만큼은 이전의 샤오미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른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특히나 플래그쉽에 국한된 것이 아닌, 2018년 주류를 이루던 중급기 또한 플래그쉽에 버금가는 카메라 품질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이 샤오미 중급기의 대표격이라 불리울만한 미8SE를 리뷰하면서도 중급기에 이런 사진이 나온다는 데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었는데요.


출시로부터 7개월, 제가 리뷰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있는 미8SE!


지금 리뷰 중인 동일한 하드웨어 스펙의 노키아 X7과 비교를 위해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하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현재 미8SE 안정롬 최신 버전인 MIUI 10.2.1.0으로 촬영이 된 사진입니다. 지금 포코폰 이하 샤오미 중급기들을 사용하는 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도 남을 만한 저질 사진이 나와버렸는데요. 여러 장을 찍어봐도 마찬가집니다!

IMG_20190114_223631.jpg

 

저 스스로도 이런 결과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가 없어서 문제점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촬영 조건에 대한 의문을 가진 분도 있겠지만, 허접하기 그지 없는 리뷰일지언정 한 달에 거의 한 두대 정도의 스마트폰을 리뷰를 하는데 그 때 그 때 조건을 제멋대로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거든요!


유명 벤치 사이트들처럼 정해진 틀이 있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비교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실내 조명부터 LED로 교체를 한 지 채 1년이 지나질 않았고, 삼각대에 고정해서 촬영을 하되 스마트폰의 배면은 거치대에 밀착, 그리고 피사체는 카메라 앱에 있는 그리드 라인를 이용해서 상하좌우를 잡습니다.


그리고 그리드 설정 외에 다른 옵션은 일체 건드리지 않고 초점도 자동 초점으로 카메라에 맡긴 채 셔터 버튼만을 누릅니다.


이런 조건이라면 매달 리뷰할 때 삼각대 위치에 따른 피사체와의 거리는 조금 문제가 될지언정 사진 품질에 있어서는 눈으로 구분할 정도의 차이가 발생을 하진 않는데요.


이전 리뷰했었던, 같은 조건 하에서 촬영한 사진을 찾아보니 역시나 지금의 사진 품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설마 샤오미가 카메라를 너프 시켰을까 싶어 가장 먼저 의심을 한 건 그 당시 리뷰를 마치고 부착을 했던 카메라 보호 강화유리였지만, 그래도 그 몇 천원이 아까워서 일단 펌웨어부터 다운그레이드 해봤습니다.


리뷰할 당시 펌웨어 버전은 정확이 기억이 나질 않아서 2번째 배포버전인 MIUI 9.5.8.0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촬영을 해보니 사진 품질이 놀라우리만큼 개선이 됩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사진과의 차이도 모르겠구요!

MIUI9_IMG_20190114_223024.jpg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삼각대에 미8SE를 아예 거치해둔 상태로 펌웨어를 교체했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절반으로 나눠서 비교도 가능하죠!

Mi8SE_Photo_01.jpg

 

사진에 기록된 ISO와 셔터속도를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이미지 프로세싱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그것도 최악의 방향으로 말이죠!!


샤오미 스마트폰 카메라가 개선이 되었다지만 아직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저조도 환경에서는 크게 발전이 없는 것도 사실인데요. 지금의 미8SE의 상황이라면 최소 2017년 상반기 정도의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돌아가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입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의 원본이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아 보시면 될 테구요.


모바일 사용자분들을 위해 중앙 부분을 다시 한 번 잘라내봤는데요. 아마 이 정도면 대부분의 환경에서 위 원본을 다운받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i8SE_Photo_02.jpg

 

좌우가 같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으실 거에요! 깊이 살펴볼 필요도 없이 ISO가 올라간만큼 노이즈부터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미8SE는 포코폰을 들인 이후로는 거의 꺼내보지도 않아서 언제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한 건지는 저로서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건 지금의 미8SE의 카메라는 제가 리뷰를 했던 그 미8SE의 카메라가 아니라는 점!


어쩌면 OIS가 없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셔터 속도를 확보하려고 이런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바뀐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그건 참 어이없는 짓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의 상황은 멀쩡한 카메라를 반푼이로 만들어놓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런 결과라면 미8SE의 저조도 사진은 홍미노트5보다도 부족한 사진이 되어버린 건데, 과연 미8SE 만인 건지


아니면 홍미노트5나 미6X, 그리고 포코폰까지!! OIS가 없는 다른 폰들도 이렇게 카메라가 너프된 거나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나마 미8SE는 안티롤백 대상 기기가 아니라 손쉽게 확인이 가능했는데요. 포코폰도 아직 대상은 아니지만 홍미노트5나 미6X는 어찌 확인을 해야 할지 머리가 아파오긴 하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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