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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의 실제 가격 = 표시가격 ⅹ 1.7 ??? 6
분류: 휴대폰
이름: S쉐도우


등록일: 2017-09-22 17:51
조회수: 2595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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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고장.jpg (269.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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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프츠를 워낙 좋아합니다. 특히 수영은 20년째 하고 있죠

그래서 수영트렉커와 라이딩을 목적으로 샤오미 밴드 -> Moov -> Misfit을 거쳐 올초에 큰맘 먹고 워치2를 질렀습니다.

 

어제 A/S 문제로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선릉 "U BASE"를 안내 받아 방문하였고 상담결과 애플워치의 표시 가격은 사실상 사기라는 개인적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기술" 수준에 의문이 들었고 소비자정책은 이미 '그려러니' 하고 넘어갈 수준을 넘어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 많은 분들이 보시고 판단하실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보상을 받겠다거나 하는 그 어떤 금전적 목적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광고.png

애플은 워치가 스포츠에 적합하다는 광고를 전면에 내세우죠. 그러나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박과 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운동의 특성상 격렬한 움직임이 반복되고 예기치 않은 크고 작은 사고가 잦고, 수영의 경우 턴할때, 라이딩은 낙차, 헬스는 부딫힘 또 생활하다 보면 시계라는 물건은 다른 물건과 부딫히는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둘째, 스마트워치 특성상 글라스가 외부충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비슷한 가격대 시계의 글라스와의 강도 수치는 모르지만 분명한건 제가 가지고 있는 티쏘보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약한 듯합니다. 게다가 애플워치의 글라스는 매립되지 않고 바깥으로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설계상의 문제도 크죠.

애플워치 고장.jpg

 

 


제 워치 사진입니다.

  1. 밑에 글라스 파손 부분은 올해 4/20경 운동중에 일어난 100% 제 과실입니다. 고객센터로 문의하니 리퍼만 가능하고 29만9천원이라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안될 때까지 쓰다 버릴 생각이었죠.  2년은 쓰지 않을까 생각했죠. 물론 그 후 수영은 물론 운동중에는 사용치 않았습니다. 제 상담 기록은 4/21로 기록되어 남겨져 있습니다.
  2. 깨져서 흉하지만 잘 사용했습니다.  5개월이 지난 지난주 충전후 사진과 같이 줄이 하나 나타 나더니 점점 굵어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리퍼 정책에 대한 불만을 잘 알고 있어 별 기대가 없었지만 보증기간이 3개월 남아 고객센터에 채팅 문의를 했습니다.
  3. 상담사에게 상기 내용을 소상히 말했습니다. 그러니 직접 센터 방문을 권했고 안내해준 <선릉 U BASE>로 갔습니다. (제 생각에 1차 떠 넘기기)
  4. <선릉 U BASE>의 담당자는 보자마자 외관리 깨셔서 30만5천원짜리 리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30초도 안걸릴 일을 왜 직접 방문하라고 했지?)

이하 상담 내용

저 : 깨 먹은건 제 과실 맞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에 줄이 생기는 현상은 납득이 안된다. 글라스 손상의 누적된 스트레스 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 수리 가능한가?

상담사 : 외관이 파손되었기에 다른 방법은 없다. 오직 유상리퍼만 가능하다. 여기는 고장 원인을 밝히는데가 아니다. (이 부분의 말을 너무 당연하게 이야기해서 좀 의아함.)

저 : 그거는 알겠는데 줄이 생기는 현상은 나의 과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5개월의 시차는 어떻게 설명이 되나?

상담사 : (똑같은 소리 반복) 그럼 기술지원 부서에 문의해라.

저 : (전화번호 받아서 기술지원 담당자와 통화) 줄이 생기는 원인이 혹시 기술적 결함은 아닌가?

기술지원 부서 담당자 : 안봐서 알수 없다.

저 : 그럼 접수해서 보내주겠다. 판정해 달라

기술지원 부서 담당자 : 우리 부서는 그런거 안한다. 외관이 손상되면 리퍼만 가능하다. (똑같은 소리)

저 : 기술 지원 부서는 그럼 뭐하는 곳인가? 그리고 왜 이쪽으로 연락하라고 했나? 나는 줄이 가는 현상이 내 잘못인지 제품과실인지를 먼저 알고 싶을 뿐이다.

       ............. 반복, 반복, 반복 ...................

옆에서 보던 센터 최고 책임자라는 분이 나오셔서 상담사 교체

책임자 : 소비자보호법 8조2항에 따른다. 외관이 손상되면 제한된 서비스(리퍼)만 가능하다.

저 : 나는 깨진 것과 줄 생김 현상의 인과 관계가 납득 안된다. 깨진건 쓸수 있지만 줄이 계속 굵어지면 못쓴다. 먼저 줄생김 현상의 원일을 판정해 달라.  

책임자 : 우리는 그런 판정을 할수 없다.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해서 진행하시라. 재판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저 : 재판????? 그럼 두가지만 확인하자. 첫째, 줄생김 현상이 글라스 손상 때문인가? 둘째, 글라스 손상과 줄생김 현상의 관계를 애플에서 판정해 달라. 그리고 재판을 말했으니 당신의 답변을 녹음해도 되겠는가?

책임자 : 글라스 손상과 줄생김의 인과관계는 제가 알수 없다. 그리고 깨진것과 줄생김이 동시에 생겼을수도 있다. 그걸 증명할수 없고, 그 관계를 애플 본사에서 밝히지는 못한다. 그리고 동의없는 녹음은 불법이고 처벌받을수 있고........

저 : 5개월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 사실은 당신들 서버에 상담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방금 말한 "알수 없다."와 "애플은 알수 없다."는 내용 녹음이 안되면 문서로라도 달라.

책임자 : 그런 서식은 없다. 줄수 없다.

저 : (증인이 필요해서 옆에 있던 상담사에게) 두가지 해명 확실하게 들었죠?

상담사 : 아니오? 못들었습니다. (황급히 자리를 피함.)

저 : (거듭) 방금 하신 말 녹음해도 됩니까? 아니면 문서로 주시겠습니까?

책임자 : 동의없는 녹음은 불법이고 처벌받을수 있고..... 그런 서식은 없다. .............반복..........반복

저 : 그럼 당신이 그렇게 말했다고 밝혀도 되겠는가?

책임자 : 그러시라. (그래서 이 글 쓰게 되었습니다.)

 


Inked워치1_LI.jpg

 

※ 소비자 과실과 제품 과실이 복합되어 있을것으로 추정할수 있는데 그런 판정조차 거부하고 디스플레이만 교체하면 될 일을 신상품 가격의 70%에 달하는 금액으로 받아가라는 정책이 상식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주장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아래 사진처럼 마치 수리가 가능할 것처럼 만들어 놨죠.

 

 

※  애플에는 제 제품의 고장 원인을 판단할수 없다고 합니다. 참조하시고요. 기술지원이라고 있는데 그 "기술"이라는건 하드웨어적 결함이나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못해 주고 실제 제품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 조직입니다.


※ 비슷한 일로 애플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인터넷 -> 상담사 -> 기술지원" 이렇게 조리돌림 당하지만 늘 대답은 같습니다. (리퍼 받을래? 그냥 갈래 <- 말은 공손하게 하지만 결론은 딱 이겁니다.)

  

더 황당한 일은................  아래에 보세요. 애플 홈페이지에 소비자 정책에 관한 부분입니다.

      

소비자 보호법을 확인해보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한국은 아예 페이지가 없습니다. 아시아에는 일본,중국,뉴질랜드만 뜨죠. ㅋㅋㅋ 진짜 처음 이 화면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소비자보호법 8조2항"을 준수한다면서 그런 내용 없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보호법이 아니라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을 말하는것이고 법도 아닌 권고사항일 뿐입니다.

 

 

 

Inked소비자보호법확인_LI.jpg

 


 

 

Inked소비자보호아시아_LI.jpg

 

 

 



그리고 <애플케어>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애플케어 신청 화면에서 가보시면 애플워치는 <애플케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iPOD도 되는 <애플케어>가 왜 애플워치에만 적용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그들도 아는거죠. 노출 글라스의 설계 문제, 스포츠라는 특성상 외관 손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알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Inked애플케어_LI.jpg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애플워치 구입 생각하시는 분들, 특히 운동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반드시 표시 가격에 70% 쯤을 더 올려서 계산해야 한다는 겁니다.

운동하다 깨 먹거나 스크래치라도 가면 <애플케어> 적용 안되고 신상품 가격의 70% 맞먹는 리퍼가격을 추가로 내거나 그냥 깨진대로 사용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외관 손상이 있다면 어떤 제품의 하자가 생겨도 인정되지 않으며 그걸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워치 2, 42미리 가격은 44만9천원이 아니라 리퍼 1회 비용을 합한 76만3천원쯤 된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최악의 경우 44만9천원짜리 1회용 스포츠 시계가 될수 있습니다.

사설수리라도 하면 낫겠지만 애플워치 2 사설 수리하는데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빼박입니다.

 

※ 마지막으로 운동 목적으로 워치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절대 고가는 사지 마시고 10만원대 이하 제품을 사서 1년에 하나씩 바꾼다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게 가장 합리적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플워치를 선택하신다면 1년안에 구매한 금액에 70%가 더 붙는다는 사실을 고객센터에 가서야 알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각오하셔아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널리 퍼뜨려 주세요.

그리고 이거라도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그냥 드릴게요.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30만5천원짜리리퍼 받을수 있습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7-09-22 19:06: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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