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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입니다. 123
이름: 난아무생각이없다


등록일: 2017-08-12 20:11
조회수: 25761 / 추천수: 23





눈팅하다가 지금 화두가 여교사는 ~~ 이라서
당사자 중 한명으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익명의 힘을 빌리면
또 다른 분들도 익명의 힘을 빌려서
막말하실 것 같아서 그냥 써요.
저도 막말하려고 쓰는건 아니니까요.

지금 대한민국에 교사인 사람이 몇 명일까요?
그 중에 성별이 여자인 사람이 더 많을거예요
교사는 여초니까요.
그런데 그 사람들을 전부다 하나로 묶어서
어떻다 얘기하는건 어리석은거 아닐까요..
마치 전세계 사람들을 a, b, ab, o형으로
나눠서 성격을 얘기하는 것처럼요.
본인이 겪어본 일부 사람들로 결론을 내리고
그 편협한 시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보는 곳에
어떻다고 왈가왈부하는거 보기 좋지 않아요.

교사가 돈을 못 모은다구요?
케바케입니다.
눈이 높다구요?
케바케예요.

이렇게 글까지 남기는 이유는
이런 시각들이 기정사실화되는게
솔직히 기분 좋진 않아요.
사회에서도 제가 교사라고 소개를 하면
'아 그럼 ~~한 성격을 가지고 있겠구나'
결론내리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괜히 직업도 얘기하기 꺼려져요.
직업은 직업일 뿐인데..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이런걸로 다투지 마세요ㅠ
이런 얘기 나눠봤자
본인에게 돌아오는건 뭐가 있습니까
가만히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만 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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