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포럼 입니다.

여러분들 말대로 정말 디지털프라자가 답이네요. (보상 속도에서는 )  

어제 디지털프라자 저녁 8시 반까지 한다고 해서 2대 특별보상 받으러 갔습니다. (노트9 2대 구입했음)

1. 기존에 사용한던 S7은 강화유리 파손+상단번인 => 155,000 풀보상 나왔어요.

2. 중고로 17만원에 구입한 S8+ 외관 깨끗+아이콘 약한 번인 다수  => 280,000 차감보상 나왔어요. (풀보상은 435,000)

올리바에 인터넷으로 신청해둔게 있었어서, 중복신청이 안되서 일단 기계 맡기고 가면,

다음날 오전에 취소신청하고 나면, 처리해준다고 하더군요.

오늘 오전 11시에  인터넷에서 한것처럼 신청완료 문자가 오는줄 알았더니, 바로 보상금액이 찍힌 카톡이 오네요.

올리바에서 따로 제품 검수 안하고, 디지털프라자에서 검수한 사진만 보고 보상금액 판정되나봐요.

S7은 유리는 깨졌지만 화면 이상 없는거 말씀드렸고,

S8+는  별말없이 검수가 끝났는데, 사실 같이간 남편이 눈치없이 "이거 상태는 괜찮은거예요? " 라고 굳이 물어봐서,

다시 번인체크를 하시더군요. (그전에는 번인 못보신거 같았어요)

뭔가 그 한마디 때문에 차감보상 된건 아닌지 찝찝하고 속상합니다. (남편은 지금 반성중입니다.)

기존이 원래 있던 S7 폰은 중고매장에서 8만원 불렀고요, 전화로 문의했을때는 11~13만원까지 매입가능하다고 하긴했어요.

근데 상단번인이 약하게 있으니 차감되겠죠.

결론적으로

S7 보상액 "155,000"

S8+폰 [보상액 280,000-구입액 170,000] ="110,000" + "80,000" = "190,000"

뭔가 35,000원 때문에 중고까지 샀나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