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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리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마존길바닥배송사건 65
분류: 일반
이름: 뽐베뚜


등록일: 2019-12-03 08:34
조회수: 10715 / 추천수: 27




뽐뿌를 알고부터 조금씩 직구를 하게되고
아마존에서 fire hd 10 9세대 제품을 사게되었지요
일년전에 같은 제품을 사서 크게 활용도 못하면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성능향상과 가성비좋다는 댓글들에  새벽에 
결재하고 그시각이 토요일 새벽 2시경?
그리고 그날 아침 습관적으로 배송조회를 했는데 생전 처음보는 배송조회를 겪습니다. 마치 길바닥에 떨구고 간듯하 사진한장. 이게 뭐지? 분명  타배대지로 가야할게 왜 무슨 집앞 하수구옆에 놓여있지? 타배대지 맞나? 너무 놀라서 해뽐에 급히 사진과 도와달라는 글을 올립니다.이게 뭔지 도와달라고.....댓글들이 올라오구 알고보니 타배대지 주소가 잘못되었음을 알게됩니다..엉뚱한 3분거리 개인주택으로 배달된거지요. 눈앞이 캄캄해졌읍니다. 안되겠다싶어 국제통화시도를 합니다. oto무료통화앱 깔고 체리레인 경찰서 전번 검색하고 부족한 영어로 상황설명하고 이메일로 얻은 답변은 trooper가 출동해서 탐문한 결과 그 집주인이 믿을만하고 택배받은 사실없다는 것,,,,,,. 앞이 캄캄해졌읍니다.

132와 312번지....운명의 숫자.

근데 못믿을 일이 벌어지네요.... 제게는 천사가 따로없었읍니다.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해외에서 잃어버릴뻔한 물건을 줍다시피해서 보관하고있다느 소식이...이게 가능한 일일까? ....그래서 그런 댓글드를 보면서 ...제게는 드라마같이 느껴지더군요. 정말일까? ....미국에선 집앞에 놓인걸 가져가다 걸리면 사유공간침해로 큰 문제가 된다는데...

알고보니 "코트리"라는 배송대행업체 사장님이 우연찮게 해뽐글을 보시고 3분거리라는걸 알고 달려가서 회수해오셨다는 소식이었읍니다. 이런 와중에 급히 수술대에 오르는 일까지 겹치고 이제서 코트리 사장님께 감사의 글을 씁니다.

경황이 없어 곧바로 감사의 댓글한자 못올리고있었는데 배송비도 안받으시고 보내셨다네요. 원래는 아마존으로 반송해서 그 업체에서 처리해야한다고 완곡히 거부하셔서 어떻하나 했는데... 사실은 시간좀 벌어서 아마존 반송시한을 제가 일부러 넘겼네요. 반송하기가 너무 죄송해서...그거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제입장은 그렇더군요.
 
그래서 배송비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감감소식이길래 자세히 알아보니 벌써 비행길에 올랐다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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