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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반전' 솔샤르, 경질 위기 탈출하고 급상승세
기사작성: 2020-10-29 07:49:02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반등에 성공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매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샬이 한 골씩을 보탠 끝에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지난 1차전서 프랑스 리그앙의 강호 파리생제르맹을 잡았던 맨유는 2연승으로 승점 6을 확보하며 조 1위에 올랐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솔샤르 감독 체제의 반전이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5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6으로 완패를 당하며 경질 위기에 몰렸다.
한 번의 패배였지만 5골 차로 망신을 당하면서 자리가 위태로워 보였다.
실제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등 일부 후보군이 구체적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전 패배 이후 각성이라도 한 듯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맨유는 3승1무로 패배 없이 순항하고 있다.
토트넘전 패배 이후 리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잡았고 파리생제르맹 원정에서 승리하며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진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비긴 데 이어 독일의 강호 라이프치히를 완파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현재 분위기라면 경질 이야기는 쉽게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돌아오는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한 번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솔샤르 감독 체제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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