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대이변' DEN, '골게터' 머레이 앞세워 서부 결승 진출…"르브론 제임스 나와라"
기사작성: 2020-09-16 21:26:01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왼쪽), 자말 머레이. 출처|머레이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가 역사상 최초의 대이변을 일으켰다.
16일(한국시간)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어드밴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7차전에서 덴버 너게츠가 LA 클리퍼스를 104-89로 무찔렀다.
경기에서 덴버는 득점 16점, 리바운드 22개, 어시스트 14개 등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 득점 40점을 넣으며 골게터 역할을 톡톡히 한 자말 머레이를 앞세워 LA 클리퍼스에 승리했다.
덴버는 이번 경기 승리로 시리즈 전적 4-3을 가져가며 2009년 이후 11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덴버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역전의 명수’로 불릴 정도로 불리했던 시리즈를 뒤엎으며 대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앞선 1라운드에서 덴버는 유타 재즈에 1승 3패로 몰리다가 내리 3연승으로 2라운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번 준결승에서도 마찬가지로 LA 클리퍼스에게 같은 전적에서 3연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의 열세를 두 번이나 뒤짚은 경우는 NBA가 출범한 이래로 덴버가 처음이다.
NBA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며 상승세를 탄 덴버는 이제 일찌감치 서부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LA 레이커스와 맞붙는다.
덴버는 2019~2020 시즌에서 LA 레이커스와 4차례 맞붙어 1승 3패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업셋’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덴버 너게츠와 LA 레이커스는 오는 19일(한국시간)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 1차전 경기를 치른다.
miru0424@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ews_sports&no=48283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