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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실천하는 기업들...기부하고, 장애인 시설 짓고
기사작성: 2020-10-27 16:11:01
쿠쿠 홈사업장 전경.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집단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
바로 나눔경영의 정신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곳곳에서 어려움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나눔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지난 21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25곳에 공기청정기 25대를 전달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코로나 19와 쌀쌀한 날씨로 실내활동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시각장애인들이 머무는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통해 장애인 제과제빵 공장을 설립한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빵과 쿠키를 사내식당에 간편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PC삼립과 SPC행복한재단은 제과제빵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장애인 제빵공장 설립과 운영,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구성원에게는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대우건설 헌혈캠페인.


건설업계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최대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구하는 대우건설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문사회복지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마스크와 후원금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로 헌혈자들이 줄어들자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더샵갤러리의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도 서울 성북구 나음소아암센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소아암을 진단받는 1400여명의 어린이 중 치료를 통해 80% 정도가 완치되지만 성장과 발달이 진행되는 시기에 치료를 받은 어린이에게는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암 어린이의 재활치료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원하고자 협약을 맺었다.
기업들도 코로나19 악재를 헤쳐나가기 녹록치 않지만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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