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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젊은층 대변하는 사람 추천해달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민주 민생 공정 평화 등 당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인재들을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박숙현 기자

이해찬 "앞으로 한달 굉장히 어려운 시기될 것"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민주·민생·공정·평화 등 우리 당의 정채성을 잘 이해하고 감동 있는 분들을 많이 영입하려 한다"며 인재영입 기준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의원님들이 저한테 꼭 추천을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청년층을 대표하는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젊은층 대변하는 좋은 분들 많이 의원들이 추천해주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하고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추천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과 예산안, 민생법안 등을 처리할 남은 정기국회가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앞으로 한 달간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라며 "우리가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낼까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회에서 신속안건으로 처리되는 법들이 잘 처리되게 당에서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정기회에서 신속처리안건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부터 가동한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를 언급하며 남북관계나 일자리, 지역발전 분야 등에서 총 14조5000억 원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날을 세운 야당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꼼꼼히 들여다보고 세금 낭비 없게 살펴보는 것은 당연한 도리지만 정도 이상으로 정부 예산의 골격을 흔드는 삭감 과정을 가겠다는 것은 사실상 정부 예산을 해체시켜 내년 재정의 역할을 마비시키겠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며 "민생과 경제활력 예산 분야에선 우리가 분명하게 입장을 견지하고 내년도 어려운 경제침체에 선제적 대응 할 수 있는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를 잘 지켜 나가게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내일(12일) 국회의장을 모시고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 자리에서 본회의 날짜를 반드시 잡고 밀린 민생입법을 신속히 처리하는 길이 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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