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지는 공룡' 쿠팡, 1년 사이 소비자 관심도 83% 증가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일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김범석 쿠팡 대표. /더팩트 DB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일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김범석 쿠팡 대표. /더팩트 DB

이커머스 업체 온라인 정보량 분석 결과, 쿠팡 정보 점유율 25%로 1위

[더팩트|이민주 기자]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에 따라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2019년 10~12월까지 오픈마켓(이커머스) 7개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했다. 대상 채널은 11개로 블로그를 제외한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잡았으며, 온라인 정보량을 곧 소비자 관심도로 봤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이커머스 업체 전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전년 동기 대비 21.87%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쿠팡에 대한 관심이 전에 비해 가장 높아졌다. 1년 사이 쿠팡 관련 정보량은 83.94% 늘어났다. 이어 같은 기간 옥션에 대한 관심도는 43.66%, 티몬 25.59%, 11번가 22.91% 상승했다.

정보 점유율 측면에서도 쿠팡의 비중이 상당하다. 지난해 4분기 이들 업체의 정보 점유율을 살펴보면 쿠팡이 1위로 전체의 25.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인터파크(16.86%), 옥션(14.82%), G마켓(12.58%)이 따랐다.

반면 소비자 관심도가 하락한 곳도 있다. 인터파크와 위메프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이 기간 각각 13.93%, 2.28% 감소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제휴 마케팅이 집중되는 블로그 정보량을 제외한 결과로 이를 합칠 경우 오픈마켓의 성장률은 이번 결과의 수 배 이상일 것"이라며 "이커머스 업체 간 출혈 경쟁을 줄이고 품질 제고 등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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