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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로 롯데·신라 선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 1차 심사에서 DF1~2 두 구역은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더팩트 DB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 1차 심사에서 DF1~2 두 구역은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면세점 사업권을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차지했다.

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제2여객터미널의 면세점 중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는 DF1 구역의 복수 사업자로 롯데와 신라를 선정했다. 담배와 주류 등을 판매할 DF2 구역도 롯데와 신라로 결정됐다.

중복 선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두 업체가 한 구역씩 나눠 갖게 된다. 롯데와 신라가 DF1 구역과 DF2 구역 중 어느 구역을 운영할지는 관세청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중소·중견 기업에 운영권을 주는 DF4 구역과 DF6 구역은 SM과 시티플러스가 사업자로 선정됐고, DF5는 SM과 엔타스가 경쟁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선정된 사업자들을 관세청에 전달했다. 관세청은 1차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통해 최종사업자를 고른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10월 말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면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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