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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사우디 외교장관과 양자회담…경제 등 양국협력 확대 노력 강화
기사작성: 2020-12-06 06:44:00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16차 마나마 대화(4~6일)) 참석을 계기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5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사우디가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의장국인 사우디가 제시한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하고 충분한 보급’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명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자구적인 백신 확보와 함께 개도국을 지원하는 개발협력 차원의 세계 백신 공급 매커니즘(COVAX Facility) 등 백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파이살 장관은 한국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며 사의를 표하는 한편 세계 백신 공급 매커니즘을 통한 국제사회에의 공평한 백신 보급이 성공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이어 파이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양국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장관은 에너지와 인프라 건설 분야 등 경제협력을 넘어서서 더욱 많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우리 기업인의 예외적 입국 허가에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사우디의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인들의 차질 없는 사우디 입국 협조를 요청했다.


파이살 장관은 전통적 동맹국 뿐만 아니라 한국과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강 장관의 이번 중동 방문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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