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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내달 요금제 개편…방송·영화 구분 없앤다
기사작성: 2020-11-21 12:00:00

[사진=티빙]


CJ ENM에서 분사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이 다음달 15일 통합 요금제로 전면 개편한다.
티빙은 그동안 방송, 영화, 방송+영화 등 장르별로 이용권을 구분했다.
하지만 '이제 티빙 이용권 하나면 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방송.영화 구분 없는 통합 요금제로 바꾸기로 했다.
새로운 요금제는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등 3가지다.
베이직은 월 7900원에 동시 시청 1회선, HD화질(720p)이 적용된다.
스탠다드는 월 1만900원에 2회선, FHD화질(1080p)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은 4회선, FHD화질(1080p·UHD)이 월 1만3900원이다.
요금제 공통으로 실시간 유·무료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등의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채널을 최대 2시간까지 앞으로 돌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요금제인 티빙무제한은 베이직으로, 무제한플러스와 무비프리미엄은 프리미엄으로 변경된다.
이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 주요 OTT와 동일한 요금제 방식이다.
요금제를 일원화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 다만 넷플릭스와 비교해 베이직의 경우 해상도가 480p로 떨어진다.
또 기존 가입자는 동일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신규 가입자는 월 2000~4000원 인상된다.
한편, 티빙은 지난달 1일 CJ ENM에서 나와 신규법인으로 출범했다.
연내 JTBC와 OTT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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