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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곡 MV 표절 논란→원작자 문제 제기 →JYP "원만히 해결할 것"[종합]
기사작성: 2020-06-03 14:11:01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 MORE)’ 중 배경에 등장하는 해당 조형물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 MORE)’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원만히 해결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형예술작가 데이비스 맥카티(Davis McCarty)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MORE & MORE’는 벌써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이것은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다”라고 말했다.
맥카티가 주장한 조형물은 트와이스의 ‘MORE & MORE’ 뮤직비디오 중에 나오는 형형색색의 보라색 조형물이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트와이스는 문제의 조형물 앞에서 춤을 추는데 데이비스 맥카티는 이 장면에 등장한 조형물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4월 15일 ‘펄스 포털(Pulse Portal)’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라이트 시티 아트워크’에 이 조형물을 전시했다는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맥카티의 개인 SNS에 올려진 사진 속 조형물과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조형물은 한 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흡사하다.
출처| 조형예술작가 데이비스 맥카티(Davis McCarty) 개인 SNS


이와 관련해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모어 앤 모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에 인지했다”면서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JYP는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미니9집 ‘모어 앤 모어’로 컴백했다.
음원 발표와 동시에 멜론,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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