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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최정윤X안재모의 막장 아닌 사랑이야기 "교훈·힐링 선사"[종합]
기사작성: 2021-04-08 14:55:01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아모르파티’가 막장이 아닌 사랑 이야기로 매일 아침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8일 오후 2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이하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배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최정윤은 6년 만에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최정윤은 “너무 오래 쉬어서 너무 너무 연기가 하고 싶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나이에 도연희를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지 스스로가 궁금했다.
시놉시스가 너무 파란만장했다.
그게 흥미로웠다.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제 인생에 있어 교훈과 힐링이 될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저는 살림을 잘 못하지만 도연희는 너무 잘 한다.
또 역경 앞에서 꿋꿋하게 이겨내는 부분이 캐릭터와 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안재모도 2012년 SBS ‘부탁해요 캡틴’ 후 9년만에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안재모는 “야인시대 이후 타 방속국에서 많이 불러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야인시대 때 온 몸을 다 바쳐서 노력했는데 저를 안 불러주셨다.
배태섭 감독님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
처음 저를 보셨을 때 ”얘는 성공하겠다“고 저를 믿어주는 거에 마음을 빼았겼다.
또 최정윤 씨의 말을 듣는 순간 이 작품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류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안재모는 “최근 결혼해서 금방 헤어지는 커플이 많다.
제가 맡은 한재경만큼은 따듯하고 다정한, 내 가족에 대한 헌신의 아이콘이 되지 않을까. 그런 따듯함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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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성공이 전부인 여자 강유나 역을 맡은 배슬기는 “모든 악역의 집합체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표정연기도 변화무쌍해야하고 이렇게 악한 여자도 있구나. 자식을 버리고 가족을 내버리는 만큼 독한 캐릭터는 내가 살면서 못 해보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형준은 ‘아모르파티’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칭찬했다.
그는 “촬영을 일찍 시작했는데 날씨가 추운 날에도 감독님이 셔츠를 입으시고 진두지휘를 해주셨다.
아역, 선생님들, 배우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했다.
또 ‘촬영장의 최고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는 질문에 “얼마전에 커피차를 쏜 최정윤 씨가 가장 분위기메이커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최정윤은 미워할 수 없는 시누이 장준희 역(김여진 분)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저는 저희 시누이 캐릭터로 대리만족하고 있다.
김여진 배우님. 아주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신다.
대리만족이 된다”고 했다.

이어 거친 풍파를 이겨내는 역을 맡은데 대해 “인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삶은 편안해진다.
내 인생을 찾겠다고 선언하고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매우 시원하다”고 했다.

안재모는 “아이들과 좋은 아빠로 잘 지내는 점은 캐릭터와 비슷하다.
저는 크게 배신당하지는 않았다.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한 것 같다.
지금도 (가정에서) 열심히 하고 있고 드라마 안에서 가족으로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태섭 감독은 “초반 주인공의 고난의 역사가 이어지지만 저는 진정한 드라마는 진실과 거짓의 대결보다는 진실과 진실의 대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면서 “그래서 초반에 아주 속도감 있는 전개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드라마가 너무 빠르게 느껴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안재모는 ‘아모르파티’ 관전포인트에 대해 “저희 드라마는 막장드라마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저희드라마는 악역도 있고 선한 역할도 있지만 저희 드라마는 따듯한 드라마다.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는 게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은 오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
eunjae@sportsseoul.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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