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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 임신도 은폐‥살인 증거 인멸(리뷰)
기사작성: 2021-02-23 20:19:05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배우 최여진이 이다해와 공모해 이소연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7회에서는 다리 위에서 떨어진 은조(이소연 분)를 뒤로 한 채, 하라(최여진 분)와 세린(이다해 분)은 하나씩 증거 인멸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라(최여진 분)와 세린(이다해 분)은 은조(이소연 분)의 아기를 유산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
그런 사실을 모른 채 과거 은조는 학창시절 묻었던 타임캡슐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하라와 세린은 그녀를 따라 나섰다.
두 사람의 계략에 은조는 심한 복통을 일으켰고,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
결국 그녀는 출렁다리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위태롭게 하라의 손을 붙잡고 있던 은조는 다시 한 번 "살려달라"고 말했다.
하라는 은조의 손을 붙잡고 내적 갈등을 겪었다.
그녀만 없어진다면 선혁(경성환 분)을 차지 할 수 있었기 때문.


결국 은조는 다리 난간 밑으로 떨어졌다.
공포에 질린 세린과 달리 하라는 무서울 정도로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은조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시작한 것.


뿐만 아니라 산에서 은조를 찾아 헤멘 것처럼 꾸미는 모습도 보였다.
의심 받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세린은 그런 하라에게 "너 정말 무섭다.
이런 상황에 그런 것까지 계산 하냐"고 오열했다.



하라는 세린에게 "평생 감옥에서 썩고 싶지 않으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경찰 앞에서도 우리 두 사람은 말을 맞춰야 한다.
너랑 나랑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할 비밀이다.
우리만 입다물면 아무도 모른다.
우린 공범이다.
네가 어떻게 얻은 유학 기회이냐 날려 버릴 셈이냐"고 설득했다.


세린 역시 유학에 대한 꿈을 포기 못한 채 범행에 동참했다.
하라는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
죄책감을 갖고 있는 세린과 달리 하라는 천연덕스럽게 경찰과 은조 가족들 앞에서 오열하며 기절했다.
그녀의 연기에 두 사람은 용의 선상에서 사라졌다.
하라의 악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은조가 임신한 사실까지 감추려고 초음파 사진을 찾아 나선 것이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으로 내몰린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복수의 여신 이소연과 욕망의 화신 최여진 등 등장인물들의 팽팽한 대결과 믿고 보는 조연 배우들의 흥미진진한 인물관계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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