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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배수지·강한나, 성 다른 친자매의 신경전 "이기적"
기사작성: 2020-10-18 10:06:31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수지와 강한나가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친자매의 모습을 선보였다.


17일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1회에서는 서달미(배수지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의 필연적 재회 그리고 한지평이 이름을 빌려 보낸 편지 때문에 본의 아니게 서달미의 '멋진 첫사랑'이 된 남도산(남주혁 분)까지 각기 다른 네 청춘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그중 서달미와 원인재의 관계에 눈길이 쓸렸다.
어린 시절 서달미는 창업으로 가난을 겪던 아빠의 곁에 남았고, 원인재는 돈을 택해 이혼한 엄마를 따라가 성까지 바꿨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서로에게 날을 세웠다.
원인재는 "아직도 할머니한테 빌 붙어 사니?"라고 물었고, 서달미는 "세상 사람들이 다 언니 같은 줄 아나봐. 언니 새아버지한테 빌붙어서 창업했잖아"라고 맞섰다.


원인재는 "강연회 기웃거리는 거 보니 창업에 뜻이 있나본데"라며 파트너가 있는지 물었다.
서달미는 만난 적도 없는 어릴 적 편지의 주인공 남도산을 남자친구로 내세웠다.
원인재는 어릴 적부터 서달미가 남도산에 대해 자주 말한 것을 기억해내면서 "만나는 본 거야? 설마 아직 플라토닉?"이라며 비꼬았다.
서달미는 "에로스적, 비즈니스적으로도 만난다.
어제도 만났다"며 거짓말을 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자매의 신경전은 이어졌다.
스타트업 릴레이 강연 자리에서 서달미는 마이크를 잡고 일어나 "훌륭한 선택 참 많이도 하셨더라. 솔직히 이기적인 선택은 없었나요 서인재 씨?"라며 원인재를 서인재라고 불렀다.


원인재는 "있죠. 나도 사람인데. 속물 같은 선택이지만 절박한 선택이었죠. 근데 서달미 씨 제 이름은 원인재입니다"라며 굳은 얼굴을 보였다.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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