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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32년 분규없이 노사화합-'인재양성' 힘써

[테크홀릭]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직무 관리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통해 본인은 물론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및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23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에서 노사 임단협 조인식을 가지고 올해 임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1사 3노조 체제에서 32년 무 분규 협약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된 금호석유화학 노사는 악화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적극적인 기업 경영을 펼치는 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무 전문성과 교양을 두루 갖춘 유연한 리더로 키우기 위해 직무자격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0년부터 추진된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다.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회사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근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FRM(재무리스크관리사), CFA(공인재무분석사), CPIM(생산재고관리사), PMP(프로젝트관리전문가) 등이 있다.

사내강사양성제도도 있다. 공인자격증 취득을 통해 외부로부터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는 제도다.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형성된 노하우를 회사의 지식으로 축적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4년 본부장 추천 및 대표이사 결정으로 36명을 최초 선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사내강사양성을 통해 직원 개인의 성취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간의 소통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임원들의 경영능력향상 및 대외 인적 교류 강화 차원에서 매년 유수의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지원한다.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WINK 특강이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리더십&자기개발’을 강조한다. 이에 임직원이 폭넓은 사고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경험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WINK 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 예술부터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경영기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아침 특강이다. 매월 1회 진행되는 교육은 팀장 이상 전 임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직원 또한 참여 가능하다. 최근에는 정동일 연세대 교수, 고미숙 작가 등이 강단에 섰으며, 작년부터는 대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먼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은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달성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제한은 없으며, 어학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모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11년 독자적으로 개설해 운영해 온 사이버 교육 및 평가 시스템 ‘WINK-ACADEMY’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 독려 시스템을 운영한다. 수강 임직원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차 미달성 안내 이후 2차에도 미달성 할 경우에는 일정 수강료를 수강생이 부담토록 하며, 부담금은 연말에 해당 직원 명의로 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미달성시에도 직원 개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회사의 배려 취지다.

북릴레이 프로그램은 직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북릴레이’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선물해 지식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이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고 타 부서와의 교류를 우선으로 하고 있어 부서간 직급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을 촉진시킨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부서별 직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활동에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장님 한끼(氣) 줍쇼’, 분기마다 1회 원하는 날 연차소진 없이 조기퇴근 하는 ‘슈퍼패스 제도’, 그리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이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회사는 물론 직원들 스스로도 상생의 길을 걸으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3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에서 노사 임단협 조인식을 가지고 올해 임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1사 3노조 체제에서 32년 무분규 협약이라는 기록을 써다. 노사는 악화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기업 경영을 펼치는 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글로벌인재 #인재양성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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