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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480억 달러…코로나19 이후 7개월 만에 반등
기사작성: 2020-10-01 11:02:44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만에 반등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48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증가율로도 2018년 10월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 수출은 2월 3.6% 증가에서 코로나19 여파가 미치면서 3월 1.7%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4월(-25.6%), 5월(-23.8%), 6월(-10.9%), 7월(-7.1%), 8월(-10.1%)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아울러 9월 총수출 규모와 일평균 수출액은 모두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일평균 수출액은 20억9000만 달러로 집계돼 '총수출 400억 달러와 일평균 수출액 20억 달러'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10개 품목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우리 수출의 1~3위 품목인 반도체(11.8%), 일반기계(0.8%), 자동차(23.2%)는 23개월 만에 일제히 성장세를 나타내며 전체 수출을 떠받혔다.
가전(30.2%)과 이차전지(21.1%)는 반도체와 더불어 올해 최고 실적을 냈고, 바이오헬스(79.3%)와 컴퓨터(66.8%)는 1년 이상 연속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차부품(9.4%), 일반기계, 섬유(11.4%), 철강(1.8%) 등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8.2% 증가하는 등 미국(23.2%), 유럽연합(EU·15.4%), 아세안(4.3%)을 포함한 4대 시장이 23개월 만에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아세안은 코로나19 이후 두 자릿수대 감소를 지속하다 7개월 만에 반등했다.
9월 수입은 1.1% 늘어난 391억7000만 달러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8억8000만 달러로 5개월 연속 흑자를 낸 동시에 2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사진=연합뉴스]


류혜경 기자 r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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