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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많아지는 명절 "셀프 점검부터 하세요"
기사작성: 2020-10-01 09:44:18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고향 가는 행렬은 줄어들겠지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를 이용하는 나들이도 늘어날 전망이다.
운전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운행전 점검은 필수라는 조언이다.


타이어 마모도 방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한국타이어는 8월 고속도로 안전 점검 캠페인 기간 살핀 타이어 1708개 중 40%(690개) 가량은 관리 필요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전체 26%는 공기압 과다·부족 상태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상 하자 18%, 심한 마모 12% 등이 뒤를 이었다.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면 주행 중 미끄러움을 유발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타이어 마모도는 간편하게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동전을 타이어 트레드 홈에 거꾸로 넣어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모자가 절반 이상 보이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타이어 공기압도 필수로 점검해야 한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갖추고 있어 계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유소에 따라 타이어공기압을 셀프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구비한 곳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런 곳을 찾아 주행에 나서면 더욱 편리하다.


타이어는 일정 시간 이상이 지나면 마모가 심해지고 고무가 딱딱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난다.
이 '경화 현상' 때문에 마모도가 심하지 않아도 6년 이상된 타이어는 교체가 필요하다.
타이어의 제조시기는 타이어 옆면에 적혀 있다.
4자리 숫자가 표시도니 부분이 제조시기로, 3015이면 2015년 30번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뜻이다.


엔진오일 확인은 기본, 냉각수·워셔액도 살피세요

엔진은 타이어만큼이나 자동차 점검 시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곳이다.
엔진 오일 체크를 위해서는 시동을 끄고 엔진의 열을 식힌후 딥스틱을 사용해 점검하면 된다.
딥스틱 눈금의 F(Full)와 L(Low) 사이에 엔진오일이 묻으면 정상, L보다 낮을 경우에는 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차량 및 주행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주행거리 1만km 내외 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를 권장한다.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도 점검도 간단하게 셀프로 할 수 있다.
먼저 평탄한 곳에서 자동차의 보닛을 열어 보조 탱크 옆 냉각수 게이지를 확인한다.
MAX(최대)~MIN(최소)사이에 있으면 정상이며, MIN보다 적을 경우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


워셔액은 엔진룸의 파란색 워셔액 주입구를 열어 표시된 양만큼 주입하면 된다.
냉각수와 워셔액은 가까운 마트나 주유소 등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에 꼭 보충 하는 것이 좋다.


전자기기 사용 많은 장거리 운전, 베터리 점검도 필수

장거리 운행에 나선다면 카메라와 스마트폰 등 충전해야 할 전자기기도 많고, 블랙박스·내비게이션 등 차량 자체가 사용하는 전력 소모량도 많아진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가 더 빠르게 방전되기 때문에 사전 점검이 필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터리 전압 진단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13~14v 내의 범위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진단기가 없으면 배터리에 표시된 상태 표시 장치(인디케이터)를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인디케이터가 녹색이라면 정상이지만, 흰색이라면 교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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