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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걸친 정부 클라우드 전환... 이달 첫삽 뜬다
기사작성: 2020-09-16 18:23:24
정부가 이달 공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규모 전산실에서 운영 중인 정보(IT)시스템을 안전한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에 착수한다.
행정안전부가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운영 중인 공공 정보시스템을 전문성효율성안전성을 갖춘 대형 데이터센터로 통합해 운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려는 계획의 시발점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체 공공 정보시스템의 약 80%가 여전히 소규모 전산실에서 보안이 취약한 상태로 운영 중이다.
사용 연수인 7년을 지난 낡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도 많아 정보시스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안부는 △공공 정보시스템 데이터센터 이전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적용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해 소규모 전산 환경을 클라우드 통합운영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먼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은 소규모 전산실에서 운영 중인 공공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와 공공 데이터센터(지클라우드)로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국가안보, 수사재판, 내부행정업무 처리 등 중요한 국가정보시스템은 보안기능이 강화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광주센터와 신축 중인 대구센터로 이전한다.
홈페이지 같이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보안인증제(ISMS)를 통과해 안전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KT, NBP, NHN, 삼성SDS, LG CNS 등)로 이전한다.
또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새 시스템을 개발할 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스-타(PaaS-TA)'와 민간의 혁신적인 디지털서비스(SaaS)를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현황을 전수 조사해 기관별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행안부로 제출해야 한다.
이를 활용해 행안부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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