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포럼 입니다.

애플케어+는 당시 구입을 못해서 수령 후 가로수길가서 먹일려고 했으나... 안되서 유선상으로 등록시킨 상태입니다.

1차 교환

구입후 4개월쯤 지나서...

노캔 상태에서 음악을 꺼보면 움직이거나 걸을때 틱틱틱 소리가 납니다.

노캔이나 외부음 수음 모드에서만 발생하고

모든 기능을 끈 상태에서는 해당 소음이 없었습니다.

유베이스 방문 -> 직원이 그런거 모르겠다 -> 하지만 고객이 불편하다고 하시니 교환해드림

해서 1차 교환했습니다.

2차 교환

교환후 3개월...동일 증상입니다.

이번에도 유베이스 방문했고.. 비슷한 과정으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2차 교환후에.. 같은 증상이기도 하고 소리가 이물질이 마이크쪽에 들어가서 나는 소리같다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왼쪽은 사용시 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오른쪽 유닛은 그냥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몇달 지났을 무렵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에서 또 틱틱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 애플 에어팟프로 리퍼에 대한 공지가 떴습니다.

3차 교환

늘 가던 유베이스 방문했습니다.

오른쪽에서 노캔시 잡음이 있다라고 하고 접수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양쪽 유닛 모두 교체해주더군요.....

심지어 언급도 안한 왼쪽 유닛도 "불량이세요"리�체� 같이....

이때 1,2차때는 접수후 하루이틀 뒤에 찾아러 오라고 하였으나...

3차 교환에서는 그냥 바로 꺼내오더군요... 얼핏보니 교환제품이 꽤 많아 보였습니다.

어제 유튜브에 안쪽 그릴이 바뀌었다고 했는데... 교환 제품은 정말 바뀌어 있네요

여튼 결론

1. 에어팟프로는 구조적 결함이 있는게 맞는듯 합니다.

2. 애플은 여전히 아닌척 (일부 제품의 문제인척) 교환 프로그램을 하지만 기존 에어팟프로는 분명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3. 2020년 10월 이전 제품이면  노캔 잡음으로 접수하면 묻지마 교환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