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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은 없지만.. 몇년 전 맥북프로 찾아준 후기(feat. 맥 잠금) 1
이름: 달달한인생


등록일: 2020-02-29 00:11
조회수: 638 / 추천수: 0




 

 원래 s20 야간사진 몇개 올려 후기 쓰려고 했는데 사진이 뒤집어지는 문제 발생해서 집어치우고 심심한 김에 맥북프로 찾아준 후기 작성해봅니다.

 

 아침 7시 쯤 집 근처 건물 1층 화장실에 가방이 있길래 봤더니 맥북프로가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살면서 지갑을 네번인가 찾아준 적이 있고, 또 제가 잃어버렸을 적에도 어떤분이 찾아 주신 적이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경찰서에 맡기는 것보다는 분명히 애플에 전화해서 일련번호를 알려주면 등록된 계정으로 연락해서 더 빨리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애플에 전화 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정보란 이유로 그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분실한 사람이 잠금기능을 해두면 제가 노트북을 켰을 때 그 사람이 설정한 메모 보통 연락터 같은 걸 적어둘 거라고 했었나? 어쨋든 그런게 표시 되니 한번 켜 보라고 안내해줬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 뜨다가.. 나중에 인터넷 연결하니까 그게서야 문구가 뜨더라구요.

 

 유학중인 대학생인데 간만에 귀국해서서 술 진탕 마시다 잃어버린 거라며.. 어머니 전화번호로 연락주면 사례한다고 메세지를 남겨놨습니다. 

 맥북보다는 공부하던 자료가 정말 중요한데 찾아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갑 같은 거 찾아줄때도 그랬지만 이럴 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차로 한시간 거리에 사셔서 근처 경찰서에 맡겼고 사례금은 힘들게 거절해서 안받았네요.

 

 맥북이나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꼭 저거 설정해두세요. 혹시라도 분실하게 된다면 분명 누군가 찾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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