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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LG 그램15인치 유저의 맥북에어 2018 개봉 후기 2
이름: 우핳핳핳


등록일: 2019-01-25 02:45
조회수: 2850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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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램 14 (i5 6세대 화이트)
2017년 그램 15 (i5 7세대 터치그램 그레이)
2017년 그램 14 (i7 7세대 그레이)
2017년 Always EX 15 (i5 7세대 외장그래픽 실버)
2017년 그램 14 (i5 7세대 터치그램 그레이)
2018년 Pen S 13 (i5 8세대 실버)
2018년 그램 15 (i7 8세대 그레이)

군 제대하고 복학 후 사용했던 노트북 리스트 입니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써보고 싶은 노트북을 사는 게 낙입니다.
특히나 경험주의자라 어디가서 구경하는 걸로는 성에 안 차기도 했구요.
주 사용용도는 학기 중에 오토캐드와 스케치업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몇 년간 많은 노트북들 써 보면서 맥북을 안 쓴 이유는 첫인상 때문입니다.

사실 제 첫 노트북은 2012년에 구입한 2011 맥북에어 였습니다.
당시 아이폰4 출시가 일으킨 신드롬에 맞물려,
맥북에어도 그에 버금가는 신드롬을 일으킨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때 정말 많은 기대를 갖고 오매불망 기다려 수령한 제품이었지만,
너무 불편해서 한달도 못 가 삼성 시리즈9과 바꿨습니다.

이후 맥북에어는 외관에 큰 발전이 없어서 제 기억에서 잊혀졌고,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다보니 딱히 맥북이 필요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맥 쪽에도 소식이 트였고,
또 이번 맥북에어가 잡스가 들고 올 때 만큼 예뻐져서 관심이 확 갔습니다.
마침 영상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터라 뭐에 홀린 듯 구매헸습니다.

느낌 중에 임팩트 있는 세 가지만 꼽아보라면

1. 진짜 예뻤습니다. 막 감탄사가 진짜로 뭐 무의식중에 막 튀어나왔어요. 
사실 LG 그램 사용하지만, XPS 옆에서 오징어가 되더군요.
근데 막상 그 XPS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거든요.
아수스 젠북도 HP 스펙터도 다 관심갔던 제품들이고 알아봤던 제품들이지만,
제 기준에 맥북에어 만큼 감동주는 디자인은 없었습니다. 단연 최고에요.

2. 무겁습니다. 그램을 몇년동안 사용하던 유저라 그렇습니다.
사실 그램이 일반 노트북 유저가 들어보면 깡통같아요.
여기서 깡통은 너무 가벼워서 빈 깡통만 들고있는 기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XPS, 스펙터, 젠북 다 덤벼보지 못한 게 무게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그램 15인치보다 예쁜 울트라북 13인치가 무거운 게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맥북에어도 살짝 무겁다고 느껴졌습니다.
13인치 화면에 더 무겁게 느껴지기까지 한다니 실제 체감은 배가 되겠죠?

3. 편하고 불편합니다. 편한 건 너무 편한데 불편한 건 너무 불편합니다.
편한 건 제가 아이폰 사용하고 있는지라 연동성이 어마무시하게 편했구요.
영상편집도 에어로 파컷 배워봤는데, 프리미어보다 직관적이라 쉬웠습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동시에 같이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라
뭐든 속 시원하게 일체감 있고 스펙보다 더 빠릿하고 완성된 느낌입니다.
근데 불편한 건 여전히 불편합니다. 다들 아시는 호환성 부분입니다만,
윈도우에서 열리는 창들 맥에서 안 열리는 것도 많구요. 
그러다보니 유저분들 부트캠프 찾고 패러럴즈 찾으시는 거 이해되더라구요.

지금은 좀 더 본격적으로 영상편집을 위해 프로로 갈아타서 사용중이구요.
프로는 13인치로 입문했는데, 며칠 전 장터에서 또 15인치로 들여봤습니다.
맥북에어 개봉한 내용을 맥북프로 13으로 영상편집 해봤는데,
편집하는 과정에서 묘하게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위의 영상이 맥북에어 개봉한 후기를 프로 13으로 편집해 본 내용입니다.
카메라부터 영상편집까지 모든 게 정말 처음이라
사실 매서운 지적 좀 받고 싶어서 후기와 같이 올려봅니다.
답답하게 느껴지셨던 내용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내용 있으면 남겨주세요.

13인치 - 15인치로 넘어오면서 느끼는 소감은 
회되면 다음에 또 자세히 남겨보도록 할게요.

혹시 윈도우 울트라북과 관련되어 궁금하신 점 남겨주셔도
제가 아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상세히 말씀드릴게요. 
지금 이 글도 너무 투머치인포메이션이 될까봐 자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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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2018 그램 15 이고, 우측은 편집할 때 이용한 2018 프로 1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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