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유게시판 입니다.

님이나 현실직시 하세요.

음식, 숙박, 교육, 오락, 문화, 통신, 의류 부분 

다 감소인데

이번 재난 지원금처럼

매달 30만원 주고 유효기간 3개월 잡으면 되지 왜?

그리고 불평만 하지말고 대책이나 내보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책이 뭔데요?

집 값 잡고 또?

지인 전화와서 받고 있는데

그 대단하신 경제 토론에서 나온 

대책 말해보라니까 1도 못말하고 도망가네 ㅋㅋㅋㅋㅋㅋㅋ

300따리 인생들은 서울에서 자가소유할 능력이 안됩니다.

집없는 사람들이 전국민의 절반인데 그 사람들과 님이 주장하는 집값폭등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잖아요.

회계사면 뭐합니까.

이렇게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우물안 개구리인데 

논문의 주제는 가계부채 증가가 내수부진의 유일한 원인이다가 아니잖아요.

둘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너무나도 뻔하고 당연한 소리를 하는 거잖아요.

소득이 없어 대출도 못받는 계층이 빚이라도 낼수 있는 계층보다 수적으로 훨씬 더 많은데

주택소유자들만 국민인것처럼 생각하는 님의 이기적 마인드가 안보이나요?

그리고 위 논문의 주장도 말이 안되는게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면 대출가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미 집을 빚없이 소유한 사람은 소비여력이 더 늘어납니다.

사업이나 투자를 하려고 집아니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대출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양쪽으로 상쇄되고 나면 가계대출과 내수는 상관관계가 별로 없어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이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잉여소득이 있는 인구의 수가, 즉 일자리의 수가 내수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드디어 정상적인 분이 있네요. 전 이런분과 토론하는걸 원했는데요.

첫번째로 집값이 오르면 자산가치의 증가로 인해 부의효과 이론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것도 맞습니다. 경제학에서 조차도 부의효과 이론이 유동성 함정을 극복하면서 is를 우측이동 하게 한다고 인정하니까요. 다만 집값상승은 당장의 유동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진작으로 일어나기에는 시차가 존재합니다

두번째로 일자리의 수가 내수에 영향을 미치는것도 사실이고 상관관계가 큰것도 맞습니다. Y=C+I+G+X-M 여기서 내수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C>I>G 순이란걸 아실거죠. 맞습니다 일자리 영향이 큰것도 인정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일자리가 부족한건 경제성장의 성숙기에 들어와있고 흔히 말하는 고도성장 시기의 86세대의 자식세대이기 때문에 노동시장의 과잉공급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노동 시장의 초과공급은 임금을 떨어뜨리고 소득이 줄어드는 당연한 현상이고요. 하지만 일자리 문제는 불황이 가기전에는 극복되기 어렵다는걸 알고 있을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내수경제 부진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것이 불황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와 가계대출로 인한 가처분소득의 감소 둘다 맞죠. 

저는 콘느콘느 저분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잘못된 정보와 편협한 지식으로 하도 우기길래 극딜좀 했습니다. 기본소득제에 대한 이해조차도 실물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찬성하길래 꼽준거였구요. 저 또한 제 태도가 잘했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아무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답정너인 분이죠.ㅋ

30만원 주고...5만원 떼어 간다잖아요..

예를 들은거잖아요

증세한다고 하면 부자 아닌데 먼 상관이냐고 댓글들 다는게 패턴인데

서민들이 실제 증세하면 영향 받는게 한둘이냐고요

과세의 전제조건이 기본소득 재원 마련이잖아요..

누진세 제도의 나라에서...

세금납부는 저소득층이 무조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