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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국짐과 기레기들 미쳤나? 국정원과 CIA의 첩보 출처를 밝히라니? 16
이름: 시네키노


등록일: 2020-09-29 17:19
조회수: 753 / 추천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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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북한군 통신 주파수를 우리 군에서 감청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아마 실종 신고 들어오고 나서 북한 내 통신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공무원이 북한 해안에 도착했음을 알았을 것임.

 

(최초에 북한 어업선이 발견해서 인근 북한군에 신고했다고 되어있음. 아마 이 주파수도 도감청 중이었을 거고,

 

그 지역 북한군이 상급 부대로 보고하는 통신 주파수 역시 감청 중이었을 것임.)

 

 

 

국방부에서 실시간 감청된 내용을 살펴보니

 

출동했던 해당 지역 북한군이 '귀순 희망자가 있다'라며 상급 부대로 보고한 내용이 있고,

 

또한 해안으로 수송되는 동안 공무원이탄 부유물과 북한 선박을 연결한 줄이 끊어졌음에도 북한 측에서 수색하여

 

다시 데려간 정황을 감청으로 확인하였기에 "한 개인의 일탈적인 월북 사건" 정도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서욱 국방부 장관도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시급히 보고하지 않았던 것임.

 

 

 

그런데 [귀순 희망자가 남한으로부터 도착했다] 보고가 지휘 계통을 통해 북한군 상부로 거듭해 올라가던 중,

 

해당 지역 북한군 상급 지휘 계통의 누군가가 올 2월에 내려진 북한 보위부의 코로나 특별방역 지시인

 

'국경을 넘거나 넘으려는 자는 이유를 불문하고 사살하라' 라는 지침대로

 

'즉각 사살하고 혹시 코로나 감염자일지도 모르니 방역 안전을 위해 모두 소각하라'는 명령을 내림.

 

 

 

북한군 내부 상급 지휘관의 명령이 떨어지자 불법침입자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북한군들이

 

공무원을 현장에서 사살하고 시체와 부유물을 불태움. 이 장면은 국군의 열화상 감시 장비에 포착됨.

 

(열화상 장비로는 뭔가를 불태웠다는 것만 확인 가능하나 감청 내용과 결합했을 때 시체까지 불태웠다고 국방부는 판단하고 있음.)

 

 

 

국방부는 가지고 있는 감청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하여

 

한미 연합 정보부 (국정원 + CIA)에 감청본을 제공하고,

 

국정원과 CIA는 각기 자신들이 포섭한 북한 내 휴민트들에게서 그들이 알고 있는 이 사건의 전후 내용을 얻어내어

 

국방부의 감청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대조했을 것임.

 

 

 

황희 조사위원장이 [정보망의 대화 내용을 보면,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라고 언급한 걸 보면,

 

최소한 둘 이상의 휴민트들의 증언 및 그들의 제공한 자료를 취합, 비교, 대조해 봤을 때

 

각 휴민트들의 정보가 디테일은 약간씩 다르더라도 "월북 의사를 표시했다" 라는 부분은 모두 공통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짐작됨.

 

 

 

감청 내용은 차지하고서라도 첩보의 출처와 대화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내부의 프락치(스파이)를 색출하는데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방법 중 하나가

 

큰 틀은 같으나 세부 디테일이 다른 정보를 각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임.

 

 


이번 공무원 피살 사건의 정보를 보위부(혹은 북한 정부)에서 각급 부대, 혹은 각급 책임자나 지휘관들에게 알려줄 때,

 

세부적인 디테일을 다르게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 첩보 내용이나 대화 내용을 공개할 경우, 그 공개된 내용에 나오는 디테일을 확인하면

 

최소한 어떤 집단에 남한측(혹은 미국측) 포섭자가 존재하는지 북한측에서 짐작할 수 있음.

 

 

 

만약 군부대 지휘관들과 책임자들을 지역별로 모아놓고 알려준 게 아니라 각 개개인별로 따로,

 

그것도 세부적인 디테일을 모두 다르게 통보 했다면 누구인지까지 한 방에 색출할 수 있음.

 

그러니 우리 정부나 한미 연합 정보부 측에서는 그 내용을 절대 알려줄 수가 없음.

 

 

 

만약 이 내용을 우리 측에서 공개한다?

 

그로 인해서 해당 정보를 제공했던 북한 내 휴민트들의 정체가 발각이 된다?

 

그러면 북한 내 남아있는 친남, 친미 성향 휴민트들이 다 등을 돌리게 되어있음.

 

 

 

한국과 미국에 몰래 협조하고 있던 사실이 들키면 삼족이 멸해지는 판인데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가 손바닥 뒤집듯 자기네들 목숨줄을 함부로 놨다 쥐었다 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떤 일이든 절대 협조할리가 없음. 그럼 수 년간 시간과 돈과 정성을 들여 키운 북한 내 휴민트가 전멸하는 거임.

 

 

 

그런데 지금 첩보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집단들이 있다?

 

정신 나간거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434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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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언론에 첩보정보 뱉고 계신
제 1야당 원내대표!

그리고 주호영이 언급한 SI는 저게 아니라
Signal Intelligence (SIGINT) 얘기하는 것일 확률이 높음


SIGINT는 Signal과 Intelligence를 합친 단어로 전자장비를 사용한 정보 수집활동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첩보원 등 사람이 주축이 돼 직접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은 HUMINT(Human Intelligence)라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영화 007 시리즈에서 나오는 정보요원들의 수집 활동이 바로 이 HUMINT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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