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이선희, 이상은, 신해철, 이상우, 유열, 전유나, 이정석 등의 데뷔 무대였기도 했죠.

꽤 괜찮은 자작곡도 많이 나왔고, 솔로보다는 그룹이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84 강변가요제 대상 - 4막5장 "J에게"

4막5장 보다는 이선희로 더 알려진 노래. 실제 이선희의 성량에 비해 남자 보컬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음

가요톱텐 골든컵(5주 연속 1위) 등 당시 가요계를 초토화 시켰던 메가 히트곡

이선희가 많이 촌스럽게 나오는데, 부모님이 못 알아보게 하려고 펌을 했는데, 대상을 받고 말았죠

85 강변가요제 대상 - 마음과 마음 "그대 먼 곳에"

김복희가 독특한 허스키한 창법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가수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외국으로 갔다고 함

85 강변가요제 금상 - 어우러기 "밤에 피는 장미"

강변가요제 수상곡 중 손 꼽히는 히트곡 중 하나

86 강변가요제 금상 - 도시의 그림자 "이 어둠의 이 슬픔"

김화란은 강변가요제 역대 최고의 보컬 중 한명으로 꼽힐 정도이나, 부모님 반대로 가수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함.

유튜브 댓글에 보면 김화란이 단군 이래 부산 최고의 보컬이라고 합니다.

이때 대상을 받은 버클리대의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나름 인기를 끌었지만, 도시의 그림자가 대상을 받지 못하자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다고 함 

86 강변가요제 동상 - 바다새 "바다새"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바다새로 이후에도 활동을 하였으나 남자 멤버들의 사정과 군입대 등으로 오랜 활동을 하지는 못함

이때 버클리대의 유미리가 "젊음의 노트" 대상을 받았는데, 리허설 때 호응이 좋아서 내심 대상을 기대했다가 실망했다고 하네요. 

87 강변가요제 은상 - 여운 "홀로된 사랑" 

가요톱텐에서 4주 연속 1위를 수상했던 노래

우측의 안현진이 팀을 떠나면서 해체되게 되고, 왼쪽의 고상우는 솔로로도 데뷔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