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입니다.

프로게이머 전성기 생각하면 군대는 큰 문제 없다고 봄...

스포츠 선수들이 기를 쓰는 이유가 전성기 때문에 그러는건데....

프로게이머 특성상 타 스포츠나 연예인 군대갈 나이면 현실적으로 은퇴 나이에 가깝다고 봄....

페이커 정도면 딱 30세까지 하다가 군대가고 코치든 감독이든 스트리머든 하면 될 듯

지가 돈벌라고 하는거지

방탄이고뭐고

자기가 성공하고 인정받기 위해 하는거지

한국을 알렸다고 너 면제 이제 이딴짓은 안해야죠

페이커정도면 면제받을만 하지

면제는 그 기준이 확립되기 어렵고.. (종목도 다양하고 크고 작은 대회가 많은..)

보통 20대 초반까지가 실력 정점을 찍는 스포츠인데..

합리적 이유로 연기 정도는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e스포츠 시장도 엄청난 규모인데다 한국 게이머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추세에..

이걸 또 국가에서 발목을 잡으면 안되죠..

땅도 좁고 기름도 안나오는 나라에서 IT나 컨텐츠사업 등.. 강하게 밀어줘야죠..

각종 제약 때문에 소프트웨어, 게임산업 다 밀리고 있는데..

이대로 첨단산업까지 상향평준화 되버리면 내세울거 하나 없는 나라 되버릴수도..

시대가 변햇으니

나라를 빛내는 것이 목적이고 그걸 달성했을때 면제권을 준다면 무조건 줘야죠

한국게이머가 놀라운 성적을 낸다고 그게 한국이란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가는 좀 의문이네요.

사실 군면제 혜택 있는것도 줄여가야 할 시점인데

예전엔 면제였던 사람도 아득바득 군대 끌고가고 있고

공익이었던 사람은 현역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군인력 자체가 부족한 현실인데

굳이 늘릴 이유가 있을런지..

다보내야지 누군가고 누군 안가고

6개월 복무하고 6개월 대회준비 및 출전하고 공백기를 최소화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올림픽 금메달 면제도 없애야죠 지들 연금받으려도 운동하는건데

당연히 메달  면제도 없애야죠

말씀하신 논리대로 국위선양 자체가 70 80년대 박정희 감성의 고장난 장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점도 있었지만 지금와서는 그저 악영향밖에 안남아버린 제도 같습니다.

제일 썩어빠진게 우리나라에서 여는 각종 국제콩쿨들

국악대회 등등

1등 정해놓고 지들만의 잔치로 병역면제 돌려먹기죠

저런거에 비하면 올림픽메달은 진짜 양반수준 

국위선양을 인정해줄거면 저런분야까지 포용해야하고

아닐거면 다 없애야죠

형평성의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