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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했지만 혼인신고 전입니다.
투기과열지구에 집 한채 보유중입니다. 내년에 혼인 신고를 하려고 하고 있고, 일시적 2주택자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려고 하는 집 시가는 5.5억이지만 전세가 끼어있어서 5억으로 급매가 올라왔습니다. 규제로 인해 여러 대출이 막혀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제가 보유중인 집은 34평. 아내 명의로 구입을 원하는 집은 24평이라 24평 세입자에게 제가 보유중인 집으로 이전을 권하고, 이전에 승인을 하면 아내가 주택담보 대출을 일으켜 70프로 대출을 받고 30프로는 신용대출로 집을 구매 하고 2년간 실입주 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세입자가 이사를 제가 보유중인 집으로 와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입자는 지금 집(24평) 보다 평수가 크나(34평) 이사를 가야하고, 이사에 대한 혜택으로 전세금이 3억인데 2억으로 낮춰줄려고 합니다. (지금 보유중인 집 대출이 꽉차서 2억 이상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 또한 보유중인 집은 차를 타고 10분 내 거리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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