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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3월 전세 만기 입니다. (전세 3억 5천)
며칠전 집주인 한테 연락 왔고, 내년 전세 연장 물어 보네요.
저는 2년 연장 원한다고 말했고,
집주인은, 실거주 요건 2년 채우기 위해 재계약은 어렵고 말하네요.
그러면서, 본인도 실거주 요건 떄문에 그런거고, 막상 들어가서 살것도 아니고 거진 빈집으로 내둔다고 하면서
빈집으로 2년 비우는 것도 비효율적이네 어쩌네 고충을 얘기하더라고요.
트리플 역세권에, 로얄동 로얄층이고
전세 계약시, 시세보다 5천 정도 쿨하게 내려줘서 계약 했고,
생황 만족도 좋고, 집 주인분도 마음에 들고 ??
암튼,
요즘 전세 분위기가 어떤지 잘 알고 있어서 제가 아쉬운 말을 꽤 했네요.
(같은 단지, 같은동 기준으로 현 5억 2~5천 ㅜㅜㅜㅜ)
통화 하면서, 집주인 분이 제안을 주셨어요.
-보증금 3억을 돌려 주고, 기본 관리비 2년 지원
-저는 다른곳으로 전입 신고 하고, 2년 더 살라고
저는 좋은 조건으로 생각 되는데, 위험성이 어떤게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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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상주해서 이런글 보니 주소빼주고
그집에 근저당 설정하라는 댓글을 봤습니다(근저당설정하고 집빼는거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