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부동산포럼 입니다.

내집마련, 계약, 이사 등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전세 계약금 걸어놨는데.. 진짜 미쳤다라는 말이 나오긴 하네요 2
이름: Acekilla


등록일: 2020-09-17 11:31
조회수: 1159 / 추천수: 1





주로 혼자 지내고 어머니는 한달에 열흘 정도 와계시는 입장이라

 

사실 저는 그렇게 큰 집은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 평수에서 20평 정도로 줄여가게 되면 아무래도 정리해야 되는 집기같은게 좀 있어야 됐긴 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알아보시다가 결국 크기때문에 답답해 하셔서

 

어떻게 하다보니 처음 정했던 예산보다 1억을 더 썼고

 

평수는 지금 평수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이라도 더 큰데로 가게 됐네요 

 

근데 주소지 때문에 하남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남내에서 처음 예산 4억 이내로 전세를 알아보는데

 

진짜 마땅히 갈데가 없더군요..

 

아파트 매물 자체가 찾아보기가 힘든데다가 괜찮아 보이는 물건들은 금방 없어지기도 하고

 

어떤물건은 자고 일어나서 보니 전세금을 5천 올려놓은 경우도 있고 ㅋㅋㅋ

 

결국 저도 알아보다 성질나서 예산 늘려서 집을 구했습니다.

 

다행히 집 연식에 비해서 아주 깨끗하고 만족할 만한 집을 얻긴 했는데

 

여기가 몇년전까지 제 친구가 살다가 재작년인가 4억2천에 매매했던 아파트인데.. 그게 지금은 전세가 5억 ㅠㅠ

 

하긴.. 미사 저희 집도 전세내놓고 거의 하루만에 나갔습니다.

 

이사 관련된게 너무 급물살을 타서 약간 얼떨떨 하긴 한데..

 

그래도 올해안에 정든 집 떠나서 새로운 곳에 정붙여야 되네요 ㅠㅠ

 

미사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일때부터 해서 지하철 들어오는 때까지 불편함 감수하면서 잘 살았는데

 

이제 뭐 좀 생길만 하니 떠나는군요 ㅎ

 

나중에 다시 이집으로 돌아오게 될 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6년 정붙였던 곳 떠나려니까 좀 아쉽긴 합니다

 

저희한텐 되게 행운같은 집이었는데.. 

 

그래도 이사할 곳이 정말 마음에 쏙 드는곳이라는게 참 다행입니다 ㅠㅠ

추천 1

다른 의견 0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