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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있는 다세대주택 전세 계약 만료일이 올해 4월이며 올해12월 아파트 입주예정이라 8개월정도 연장계약이 필요할거같습니다. (보증금 1.8억)
결혼 후 지금까지 6년동안 매2년 마다 재계약하고 중간에 전세금 인상은 이천만원 정도 한번만 하고 잘살아 온거 같아서
12월 나갈때 복비는 제가 부담하는것으로 8 개월만 연장 계약하는 것으로 부탁드려 볼까하는데 더 나은방법이 있을까요?
그런데 오늘 저녁야근하고있는데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이난거 같다며 돌굴러가는소리가나고 온수가 안나온다고 집사람에게 전화가오더군요
추운겨울 보일러수리가 안되면 문제이고 아기도 감기가 걸려있어 수리를 하더라고 집주인에게 먼저 알리고 빨리수리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사정설명을 하니 보일러에 as 번호가 적혀있고 저희집 위층도 보일러 순환모터가 고장나서 세입자가 고쳐서 사용중이라며 보일러를 통으로 갈아야하는게 아니라면 거진 6년동안 제가 쓰다 고장난것리니 수리비는 제가 부담하고 고쳐쓰면 될거같다거하더라고요.
이경우 수리비를 제가 내고 고쳐쓰는게 맞나요?
몇개월 후 8개월정도만 재계약 해야하는 건도 있으니 제가 수리비 내고 살다가 제 계약시 복비는 제가 내고 8개월만 연장 계약해달라고 부탁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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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는 집주인이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