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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kg - 60kg - 64kg 6개월간의 몸의 변화(약간 장문) 4
분류: 일반
이름: 월도쟁이


등록일: 2019-12-04 10:46
조회수: 1776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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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나이 38세인 뽐뿌 회원입니다.

 

결혼전까지 운동 싫어하고 팔다리만 가늘고 아랫배만 있는 전형적인 마른비만 체형에 몸무게는 60키로 초반을 유지하다 결혼하고 70키로 이상으로 살이 찌더라구요.

 

제일 잘하는 다이어트가 굶는 다이어트라 여름 다가오기전에 다시 60키로 중반으로 맞추고 또 여름 지나면 70키로 넘기는 그런 생활을 지속했습니다. 

 

결혼하고 8년 이상을 그렇게 지내다가 어김없이 올해도 굶는 다이어트를 시작할려고 보니 몸무게가 78키로를 찍어 있네요......(2019.06월)

 

정말 이대로 가다간 80키로 까지 넘길꺼 같아서 곧바로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 무작정굶기등 이것저것 시작해봤습니다.

 

워낙 운동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보니 운동은 일절 하지 않은채 오로지 단식과 저탄고지로 4~5개월정도를 지냈습니다. 몸무게가 60키로를 찍더군요.  너무 급격하게 진행해서 그런지 얼굴은 골아 있고 아랫뱃살은 그대로인체 몸이 축이 난것처럼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그 4~5개월동안 알수 없는 두통도 심해졌고 많이 예민해져서 이유없이 딸아이와 와이프한테 버럭할때도 있었구요. 사람들은 어디 아프냐 왜 살이 그렇게 빠졌냐 많이 물으시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조절해서 인지 탈모도 생겨서 집안엔 언제나 저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는게 눈으로도 바로 보일정도 였습니다.(2019.10월 중순)

 

곧바로 건강/헬스 포럼 글 찾아서 이것저것 참고했고 식단도 단백질 위주에 그 두려워하던 탄수화물도 현미밥 고구마 감자 등으로 비율을 맞춰서 먹기 시작했으며 어플깔아서 60키로에서 66키로로 맞추기 위한 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워낙 운동을 싫어해서 취미를 붙이기 위해 링피트 어드밴쳐를 선택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몸을 쓰는 건데 의외로 이게 운동에 취미가 없던 저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더라구요. 처음엔 10분도 힘들었는데 현재는 한시간도 괜찮을 정도로 많이 좋아진것을 느낍니다.

 

링피트와 더불어 쉬엄쉬엄 맨몸운동도 병행하고 그랬습니다.

 

38년 인생중에 군대를 제외하고 운동을 찾아서 하는건 처음인지라 인바디를 찍어봤습니다.(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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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근육은 쫙 다 빠져있었더라구요....

 

매일 운동 한시간 이상에 식단은 단백질 위주로 먹고 싶은거 배불리 먹어가면서 지냈습니다. 워낙 치킨 라면을 좋아해서 너무 자주 먹지 않는 선에서 먹어가면서 운동했습니다. 라면은 탄수화물이다 치킨은 단백질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도 하루 한스쿱 두유에 타서 먹었고 계란과 닭가슴살 두부 등등 찾아서 먹었습니다.

 

운동시작하고 난 후 자제한 음식이 있다면 술입니다. 워낙 맥주를 좋아했는데 운동 시작하면서 많이 참고 있습니다.

 

오늘 날자로 운동한지는 40일정도 되었는데 몸상태가 궁금하기도 해서 인바디를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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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바디를 측정했을때보다 근육은 +2.8kg 체지방률은 22.1%에서 18.1%로 줄어 있더라구요. 이걸 보니 아 내몸도 운동을 하면 변화시킬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불어 헬스장에서 기구까지 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이제 겨우 대한민국 평균이 되어 가고 있는 몸이지만 휴가라서 시간이 좀 남아돌아서 주저리 주저리 한번 해봤습니다.

 

다들 건강 잘 지키면서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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