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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 빠진 사회 2
이름: 잉뮤중


등록일: 2019-10-21 23:16
조회수: 775 / 추천수: 0





문득 어릴적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새학년 새학교 새로운 먼가를 시작할 때마다

 

암묵적으로 급이 정해지지요.

 

그리고 하급에 취급되는 아이들은

 

항상 폭력과 멸시의 대상이 되었고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쓰레기같은 아이들은

 

하급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그 폭력은 모두의 침묵속에

 

하급아이들의 깊은 상처가 되고 말지요.

 

영화 한편 보고 그 더러움을 안듯 털어내는,

 

세계평화 트윗 하나로 나는 할일 했다 하는

 

그런 더러운 행위가 판치는 세상에서

 

괴물이 탄생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운이 좋아 가끔 좋은 사람들을 만나

 

그 응어리가 풀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에 곪아 터지는 경우

 

이것은 침묵의 대가, 무서울정도로 냉정한 자기연민에 대가이죠.

 

더러운글이지만, 써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오늘은 괜찮고 즐거운 날인데도 이런 더러운 기분이 드는군요.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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