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쓰지도 않는데 켜놓은게 아끼는거라니..

일단 따뜻한물을 일정수량 가지고 있어야 바로 나오는겁니다.

24시간 풀로 돌리면 이건 확실히 편합니다.

바로 나오니.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걸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일정 시간마다 계속 보일러가 작동이 되야 한다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가스비는 더 나올 수 밖에...

절약이 맞긴 한데... 큰 차이는 없을 거에요.

요즘 보일러는 온수 쓸 때만 돌리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이전보일러는 온수를 수시로 데워나 틀면 바로 나왔었는데

저희집 보일러 교체하면서 절전형? 절약형? 

무튼 온수도 사용시에만 보일러 가동되는걸로.. 요새 그렇다고해서 바꿨는데.

가스비는 줄었으나 온수 틀면 바로 안나오고 물데워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냥 난방이 필요할때 난방누르면 되고 

온수만 켜놓으면 됩니다 

온수는 1년 내내 켜놓습니다 

여름에는 온도 낮게 겨울에는 높게

어차피 온수도 틀어야 보일러 돕니다 

필요할때 바로바로 써야 온수죠

온수해놔도 온수를 안쓰면 보일러 안돌아가는데 

이거 모르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주기적으로 자동으로 보일러 돌아가던데요. 동파방지 같음

그리고 씻을때만 보일러 전원 켜고

급탕 안 틀어도 몇 초 후면 바로 뜨거운 물 나와요

24시간 외출로 해 놓고 씻을때만 온수 나오게 하는게 더 절약이라고 해서

그렇게도 해 봤는데 

어떤게 더 절약인지는 모르겠어서

아예 끄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