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그게 모병제만의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오히려 징병제의 문제죠

징병제는 거의 대부분이 2년뒤엔 나가버리니...

어차피 모병제 되면 채용하는 병력은 사병급일텐데

되려 모병제로 인한 장기근무가 더 많아지면 많아졌지

뭐 못버티고 그만두는 사람들은 큰 문제가 아님.

마찬가지로 

나갈 때도 나가고 싶다고 제멋대로 나갈 수 없는데가 군대.

모병제도 그렇습니다.

그만 두는 건 아무런 상관이 없죠

그냥 모병제 자체가 우리나라와 안 맞을 뿐입니다

분단국가에서 모병제라니.흙수저만 죽으라는건가.

금수저 자식들 군대 가겠냐?

ㅁㅊ것들.

미국은 모병제하면서 전역하면 

엄청 많은 혜택을 주죠

취업시 혜택 가산점. 대학교 학비 전액 기타등등

그런데도 모병제로 가려는사람이 군인이 모자란다고 한느데

과연 한국이 최소 미국만큼 줄수 있을지

모병제가 현실과 맞지않는다는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기껏 생각한다는게 아직 휴전의 분단국가인데

군인수 줄이면 된다

이런논리로는

모병제도 똑같이 가겠죠

모병제라는게 말이죠.

마음대로 그만둘수 있는 그런게 아닙니다.

군대는 전쟁을 대비한 특수집단이므로 처음 계약서에 명시된 근무기간을 채워야 해요.

모병제의 모범국으로 불리는 미군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무역센터 무너지고 내일 아프간에 파병가야 하는데

"오매 무서버 나 그만두겠소" 한다고 그만두라고 허락할 정부는 없습니다.

질병이 있거나, 심한 징계를 받았거나, 무능해서 업무를 도저히 볼수 없는 고문관이라고

상관이 판단하는 등의 특수사정 외에는 조기 제대를 허용치 않습니다.

까놓고 모병제로 가면 득이 됐음 득이 됐지 피해보는건 없습니다.

다만 군필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줘야 될텐데

군가산점 하나도 안해주는 페미정부가 뭘 해줄지 의문입니다.

실제로 모병제 가면 하는거 1도 없는 여군들만 이득볼 것 같네요.

그러다 더좋은데 취업들어오면 영창 보내나요..

일반회사랑 비교대상이 아닐건데요..

아마 군대 안가는 젊은이가 80%는 넘을텐데 (모병제가 근무기간이 한 10년이라 2년도 안되서 자주 많이 뽑아야 하는 지금처럼 많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그사람들 다 금수저인가요?

님같은 군대 안가는 흙수저가 98% 이고 물론 한 2~3% 금수저도 안가겠죠. 2% 금수저 안가는거 눈꼴 시다고 님이 안가도 되는 기회까지 걷어 차다니 이해가 안가는

생각해 보면 모병제 해서 젊은 남자가 손해 보는게 전혀 없거든요. 자기도 안가게 되니

근데 반대한다??? 이해가 잘 안가요. 특히 이유가 금수저 2~3%가 군대 안가는거 꼴 보기 싫어서?

자기도 안가게 되는건데?

어떤 혜택이 없어도 징병이 가능한데 군인처우를 좋게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병영밖에만 대우가 개판인가요? 

징병으로 온 의무병을 대하는 군대도 특히 장교들도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