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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출산 호응하는 20~30대 여성들 결혼의 대안을 생각하다 36
이름:  pla244


등록일: 2020-11-22 13:24
조회수: 1530 / 추천수: 1





"아이를 갖기 싫다기보다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대면할 수밖에 없는 불평등을 감당하기 싫어서 

저처럼 출산을 포기한 사람도 많을 거예요."

 

김씨처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비혼 출산'에 호응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만 20∼39세 6천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애전망 인식조사를 보면, 

청년 여성들은 '결혼'과 '자녀 갖기'를 노동자로서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청년기 삶의 과업 중요도 조사에서는 남녀 모두 '일'과 '개인생활'을 '파트너십'이나 '자녀'보다 중요시했다.

'일'에 부여한 점수는 여성이 36.2점, 남성이 35.9점이었고 '개인생활'은 각각 29.5점과 26.6점으로 역시 여성이 더 높았다. 

반면 '파트너십'(여성 21.7정남성 23.3점)과 '자녀'(여성 12.6정남성 14.1점) 항목은 남성의 중요도 점수가 더 높았다.

세간 인식과는 달리 오히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일과 개인생활을 더 중요시 여기고 파트너십과 자녀를 덜 신경쓴다는 의미이다.

 

청년 여성들은 출산의 전제조건으로 '파트너의 양육 참여'(78.6%), 

'공평한 가사 분담'(73.7%), '파트너의 출산휴갇육아휴직'(69.2%)을 꼽았다.

반면 남성들은 '나보다 나은 삶을 물려줌'(75.4%), '나의 경제적 준비'(73%), '나의 안정적인 일'(71.2%) 등 

자신의 경제적 안정성과 관련된 조건을 중요시했다.

이런 미스매치가 결혼의 성립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젊은 여성들에게 결혼하지 않고도 자율적인 삶을 누리면서 아이를 갖는 사유리의 사례는 

하나의 대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출산 지원책도 청년들의 현실 인식에 걸맞은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그는 "특히 아동이 어떤 가족 상황에서 자라더라도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기본적인 양육비용은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적 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즘 통계를 보면 요즘 여자들이 결혼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남자의 경제적 요소보다는

결혼생활의 불평등함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장 큽니다.

비혼 출산 같은경우는 결혼생활의 불평등함의 리스크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비혼 출산을 인정한다면 출산율 증가가 꽤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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