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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은 내일도 등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네요.
오늘 포수뒤쪽 커버플레이도 안하고 그냥 구경만 한것은 너무했음.
투수가 1루땅볼때 1루 베이스 커버 들어가는거..... 안타맞고 홈 승부할때에 포수 뒤쪽으로 커버 들어가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그는 "빗맞은 안타 두 개를 허용한 것이다. 잘맞은 타구는 한 개였다. 키어마이어에게는 배트가 부러지는 안타를 맞았고, 필립스에게 허용한 것도 잘맞은 타구는 아니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던졌다. 상대 타자들을 인정해야한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마지막 필립스의 안타에서 다저스 수비는 한꺼번에 무너지며 결승점을 허용했다. 잰슨도 베이스 커버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어중간한 위치에 서있었다. 그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보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적절한 위치가 아니었음을 사실상 인정한 것.
그는 다시 한 번 "우리 스스로에게 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다. 이 일은 잊어버리고, 전열을 정비해야한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알고 있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알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내일 경기를 준비해야한다. 내일은 우리의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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