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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바람으로 마당을 거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22
이름: 안숑안숑


등록일: 2017-07-17 17:15
조회수: 1916 / 추천수: 0





오픈되있는 마당에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담벼락이 있다고는 하지만 중요한건 담벼락이 없는 완전 트인곳에서도 팬티차림으로 있습니다.


흔히들 노인이라 볼만한 연령대가 아닌


40대 아저씨가 오픈되어있는 마당에서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불쾌함을 많이 느낍니다.

 

집안에서 그러고 있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옥상이나 훤히트인 마당을 팬티바람으로 활보하다보니

 

25살의 여동생과 어머니께서 두려움과 불쾌함을 자주 토로하십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사실 노출증 있는사람 같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네 민원을 넣어야 할까요??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까요??


동네가 시골이라 동네 이장도 여자깔보는 꼰대기질이있어서 말이 안통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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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기 직전엔 마당 가장자리까지 팬티만 입은채 나와있는 모습을 보다보니 

자제를 부탁드려야 겠다 싶어 글을 막 쓴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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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두서없이 썼다보니 힘들고 성의없는 답글에 씁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실내공간이 아닌 담이 없는 트여있는 곳에서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며 서로 인기척에 마주하는 시선이

작정하고 그집을 염탐하는것으로 매도되는 질낮은 답글들이 보여 씁쓸하네요


그집 안을 의식적으로 쳐다보는게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길을 가다보면 인기척 혹은 개짖는 소리에 의해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다보니 마주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부연설명드립니다.

(그분댁에는 지나갈때 마다 짖어대는 개가 2마리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의 나름 젊은연령층에 속해있다보니 성함을 모르더라도 마주하는 어른들께 인사를 꼭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보다 어른들께서 먼저 인사해주시는 경우도 있으니 더더욱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게 당연했습니다.

게다가 시골동네라지만 그 아저씨보다 훨씬 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도 집앞 텃밭을 돌보실때도, 집앞 마당 그늘에서 쉬실때도 

런닝차림으로도 안계십니다.


어머니와 여동생 저 3명이서 함꼐 지내는 아들 입장에서 이런 경우가 있다면

어머니와 여동생이 느낄수 있는 불쾌함과 혹시나 이상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그리고 다시 집고 넘어가자면 

그분의 집안에서의 속옷차림은 절대적으로 걱정의 대상이 아니기에 논할 거리가 아니라는 점과,

옥상, 담이없는 마당 내에서 팬티차림의 활보가 자기 영역이라하더라도 지나치게 개방되어있는 상황이라는점,

지나가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인기척에 의한 마주함에서 발생하는 불쾌감과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함에서 발생하는 당혹스러움 등이

가정의 유일한 남성으로서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이부분은 cctv등을 설치하여 대응하려고 하는부분이라 언급을 안하였지만,

그분께서는 팬티차림에 그집 옥상에서 저희집 실내를 들여다보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시선이 느껴져 창밖을 보면 아이컨택을 하게됩니다. 

하루는 어머니와 눈이 마추쳐도 계속 시선을 고정하고 있기에 

집안에서 창밖으로 그분께 "뭘들여다 보십니까?" 라고 지적을 해야만 슬그머니

다른곳으로 가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로부터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언을 구하였지만 

더운날씨에 팬티바람으로 활보하다 마추치는게 이해할수있다는 듯의 답글들이

속상하게 하여 하소연을 덧붙이게 되네요.


불편하시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7-07-17 21:59:5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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