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공포포럼 입니다.

실화, 추리, 공포, 미스터리, UFO 등의 이야기와 자료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혐오글과 사진, 갑자기 놀랄 수 있는 플래시 등의 게시는 금지합니다.
창문
이름: yunjomi


등록일: 2020-11-06 10:59
조회수: 246 / 추천수: 0





제가 고3때 일입니다.
 
워낙 공부도 안했고 성격도 둥글둥글 낙천적이였던 저도 입시의 두려움에 신경이 곤두섰고 잠도 못자고 입맛도 없던 시기였습니다.
 
몸이 허약해지면 헛것을 자주본다고 어디선가 들었던거같은데..
 
때 특히 헛것을 많이 봤는데요.
그 헛것이 귀신이였던거같네요.
 
야자(PM10)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중 일어난 일입니다.
저희 집은 아파트였고 15층 꼭대기 층에 살고있었습니다.
 
친구랑 중간에 헤어져서 저희 동쪽으로 가는데
자꾸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 겁이 많아 뒤는 돌아 볼 생각도 못하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습니다.
저희 아파트 라인으로 들어가는데 불은 다 꺼져있어서 컴컴했고
마침 기다렸다는 듯 엘리베이터는 1층에 있었습니다.
 
오싹하기도하고 그래서 다다다 뛰어서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닫기 버튼을 누르는데 문이 닫칠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아 왜이래 무섭게.. 고런 생각을 하며 닫기 버튼을 계속 눌렀습니다.
 
실랑이 끝에 엘리베이터 문은 닫쳤고 15층으로 올라가는 중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앞에 창문이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멍하게 그 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한층 한층 올라갈 때마다 원래는 컴컴해야 되는 복도에
불이 계속 켜지고 있었습니다.
 
멍한와중 이상하다는 걸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엘리베이터 창문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얼굴이 보이는 겁니다.
 
근데  그 여자 얼굴이
 
 
 
 
 
 
 
 
 
 
 
 
 
 

 
 
입을 '쩌억' 벌린채 창문에 붙어서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는거..

yunjomi 님의 최근 게시물
2020-11-06 11:33:14
2020-11-06 11:05:22
2020-11-06 10:59:05
2020-11-05 10:22:28
2020-11-05 10:17:08

추천 0

다른 의견 0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