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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 댁 화장실 공사 했습니다. 3
이름: 천사녀왕


등록일: 2019-04-20 22:28
조회수: 1100 / 추천수: 0


화장실 공사.jpg (129.1 KB)



지난번에 문의 드린 글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diy&page=2&divpage=3&no=13815

 

답변 주신 분들 덕분에, 그래도 작업이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제가 예상한 시간은 4시간인데, 실제 작업한 시간은 휴식/식사시간 포함해서 8시간 걸렸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문을 뗄때, 경첨이 너무 녹슬어 있어서 스크류가 풀리지를 않더라구요.

카운터 싱크가 이럴때 쓰는 건줄 알고 나사 머리에 돌렸는데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힘으로 뜯었습니다.

그리고 드릴로 머리는 제거했는데, 나사 몸통은 박힌 상태로 남았어요.

 

콘센트가 없어서, 전등선에서 콘센트와 팬용 전원 따는게 은근 시간 많이 잡아 먹었고, 전선을 램프 밖으로 뺐다가

다시 작업하는 바람에 그 시간도 추가가 되었구요.

 

쭉 혼자하다가 슬라이딩 도어장을 벽에 걸때와 문을 달 때는 혼자서 하기 어려워서 여동생이 도와줬습니다. 

마지막 문 설치할 때는, 지친데다가 처음 해 보는 거라 문을 맞출 자신이 생기지를 않더라구요.

근데 집수리하는 기사님께 혹시 3만원에 되냐고 여쭤봤더니 다른데 전화하시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인건비는 3만원에 안되나 보구나 라는 생각에 한 번 해자 결심하고,

그냥 제가 상단에서 높이 재고 2mm 여유 둔 다음에 경첩에 홀 그리고, 문 대보고, 

다시 홀 그리고 드릴로 홀 뚫고 조립 했습니다. 다행히 좌측 하단에 아주 약간의 틈은 있지만 대충 맞췄습니다.

시간 많이 걸렸습니만 다음에 하면 더 잘 할 것 같아요.

 

천장작업, 천장 몰딩 작업, 화장실 장, 심지어 문 교체하는 것 까지 전부 처음이어서 

실리콘이 덜 이쁘게 나오고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듯하고 후련하네요.

 

하다 보니 문제여서 아직 남은 작업이 있는데요.

문틀에 경첩을 다는데, 문틀이 콘크리트 재질 같은데 블랙앤데커 20V 메탈/콘크리트 드릴 모두 홀을 뚫지 못합니다.

래서, 기존 경첩과 같은 위치에 있는 스크류 2개만 우선 박았습니다.

나중에 힘쎈 드릴 빌려서 추가 홀을 뚫은 다음 스크류를 더 박아야 할 듯 해요.


 

화장실 공사.jpg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diy&no=13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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