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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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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판정 받은지 일주일입니다. 잘하고 있는지 글 올려봐요. 14
이름: 라디오스타★


등록일: 2019-11-26 15:38
조회수: 989 / 추천수: 0




지난 주 수요일 검사결과 공복혈당 189 찍고 당뇨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고지혈증 대상 된것은 몇년 되었습니다. 매년 건강 검진은 받았고, 그때 마다 수치는 조절해 관리해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그냥 살뺴란 소리지뭐~ 대수롭지 않게 여겨다 이 지경까지 왔네요.

 

회사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만 받다가 와이프가 같이 받자고해서 위,대장내시경까지 함께 외부에서 지난 달 받았습니다.

 

근데 당일에도 피검사가 이상하다며, 다시 재더니. 며칠 전 수치가 제대로 측정이 안된다며 피검사를 다시 하러 갔습니다.

 

간수치는 수치상으로 측정불가가 나왔고 중성지방이 2000이 넘었습니다.

 

검진 의사선생님이 수치가 너무 비정상이니 큰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해보시라고 소견서를 써주셨고 대학병원에 갔는데

 

교수님이 수치가 너무 이상하다며 헛웃음을 지으시더라구요. 공복혈당은 189 나왔구요.

 

그래서 지난 주 병원을 다시 방문을 하였고 뭐 당뇨는 지금 당장 발생 한게 아니라 이전 부터 서서히 진행 된게 맞구요.

 

시급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당뇨와 중성지방 관리가 필요하여  당뇨약과 고지혈징약 처방 받았습니다.

 

안과쪽에도 검진을 받았고, 시신경에 발생된 혈관이 보이더라구요.. 무서웠습니다..ㅠㅠ

 

그 이후 1~2일간은 너무 우울하고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 뒤로 관련 유튜브 및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공부했습니다.

 

내린 결론은 하나더군요. 운동과 철저한 식단.

 

이후 일주일 동안은 식단 관리와 함께 나름의 방식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라도 챙겨보고 세 끼를 탄수화물 비중을 줄이고 야채와 정제 되지 않은 탄수화물 및 단백질 위주로 먹고 있고

 

운동은 하루 계단 50층 정도는 걸어야 효과가 있다고해서 하루에 틈틈히 계단걷기를 통해 50층 이상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집에서 스쿼트 100개 정도와 스위치 게임으로 복싱피트니스를 40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효과를 보는건지 체중은 87kg이상에서 84.7kg 정도 나오고 식후 2시간이후 혈당수치는 138정도 나왔어요

 

근데 어제 아침 공복혈당이 154 정도 나와서 또 우울해졌네요 ㅠㅠ 길게 가는 싸움이라 일희비희 하면 안되는건데..

 

아직 시간은 많이 지나지 않았지만 뭔가 조급한 마음이 계속 드네요. 운동 강도가 너무 약한건 아닌지.

 

헬스장 등록해서 무산소도 같이 병행을 하는게 맞는건지요? 제가 워낙 소심하고 그래서 헬스장 끊어놓아도 잘 안갈것같아서

 

가급적 홈트레이닝쪽을 생각하곤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diabetes&no=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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