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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시련이 닥쳐왔네요 14
분류: 일반
이름: 참새째짹


등록일: 2015-04-03 09:48
조회수: 1703 / 추천수: 1





현재 1년째 연애중인 애뜻한 커플이에요.ㅎ

지난번 중국 출장일로 심란했던 마음을 뽐뿌로인해 잘 추스리고,

몇번 삐걱였지만 서로 이해하고, 토닥여가며 관계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네요. ㅎㅎ

연포님들 감사드립니다 ( __)

하.지.만.

또 중국을 가라네요.. 지난번 프로젝트 이후에 상위 케이스 프로젝트....

이번엔가면, 1년짜리 복수비자로 최대체류일 3개월이네요..ㅠㅠ

3개월씩 3번은 나가야될거같다고 하시는데... 정말 죽을 맛이네요..

근데 이게 또 저한테 정말 좋은기회거든요... SAP라고 교육들을려면 교육비가 만만치않은데

컨설턴트와 같이하는 프로젝트라 개인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서 쉽게 포기를 못하겠네요..

내심 여자친구는 출장가지말고 회사 나오는 눈친데.. 전 이결정이 쉽지않네요..

여자친구와 미래를 항상 그려보는데 이 직장에서 벌이가 꽤나 괜찮아서 부유하진않아도 평범한 생활은 할 수 있을거같은 기대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것도 그거지만 이프로젝트 끝나면 커리어도 도움이되서 이직에 이점도 있을거 같은... 그래서 더욱 포기를 못하겠어요.

여자친구는 외로움을 많이타는 타입이라 제가 항상옆에 있어줘야 안심이 되요.. 이런 사실도 알고있어요..ㅠㅠ

그래서 회사를 그만둘까도 진지하게 생각해봤고요.. 아직도 고민이에요 휴... 왜 이런 시련들이 닥치는건지...

여자친구는 절대로 놓지고싶지않은데... 매일 저녁에 여자친구는 눈물을 흘려요 제얼굴만 봐도요.. 출장이야기 들은 이후에요

그럴때마다 저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위로한답시고 제가 내년에 계획중인 결혼준비에대해서 이야기를 해봐도 고개만 작게 끄덕일뿐

묵묵부답이네요..ㅠㅠ 눈물만흘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번만 기다려달라고 말하기도 힘드네요.. 왜냐면 내년에 아마 확정은 아니지만 인도쪽에도 ERP 프로젝트가 걸려있어서...

가게된다면 또 제가 가겠죠? 아마도..ㅠㅠ

막막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결단을 내린게 이번은 갔다오고 내년에 인도를 보낸다면 퇴사하기로 맘먹은상태에요.. 물론 내년까지만 지나면

평탄해질것도 같은데... 휴... 아무튼 너무 복잡하고 심란하네요 ㅠㅠ

다른 무엇보다도 여자친구의 눈물이 저를 너무 아프게 하네요..

그저께는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을 조금 마시고 새벽1시에 전화가와서 출장이야기를 갑자기 꺼내서는

나보고 결정하라네요.. 중국 출장을 가게되면 내마음도 예전같지 않을수도 있다고... 제생각엔 헤어질수도 있다는 뜻인거 같아요

이런일로 헤어지고싶지않은데... 내마음도 조금은 이해해줬으면 하는(우리를 위해서 가는거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투정도 부리고 싶지만..

그렇게하면 여자친구 기분이 상할까봐 조심스러워 못했어요 ㅎ

아직은 사장님 결재가 안나서 보류되고 있지만 결재가 나는순간 부랴부랴 가야할텐데...ㅠㅠ

정말심란하네요 ㅋ

그냥 질문도 아니고 상담도아닌 혼자 주저리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말하고싶은데 말할때가 뽐뿌밖에 없어서 답답한마음 토로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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