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포럼 입니다.

사용한지 10년가까이 된 케이스랑 쿨러가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usb포트 두개는 하나는 아예 인식불가 하나는 되다 안되다 하구요..

문제는 어제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케이스에 달린 후면 쿨러랑 파워랑 연결하다가

사진에 보이는거처럼 쿨러쪽 단자 전선 한가닥이 끊어졌습니다. 

혹시나 그래도 작동할까싶어 연결해봤는데 쿨러 안돌아가네요...

그래서 일단 쿨러 없이 쓰고는 있습니다. cpu온도가 살짝 높긴한데(50후반~60정도) 다른부품 온도는 유지 괜찮게 되고 있습니다.

고민인게 후면쿨러만 새로 사서 교체할지 아님 이번기회에 케이스를 통째로 교체할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이 케이스에 메인보드 교체는 해봤지만 케이스를 교체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재조립할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긴 하는군요....

쿨러만 사면 택비포함 만원내외 케이스는 2-3만원대 생각중인데

쿨러만 교체 혹은 케이스 통째로 교체 뭐가 좋을까요? 참고로 미들타워입니다.현재 쓰는건 BLACK YAK M1이라는 모델이네요.

사진은 순서대로 끊어진 전선,후면쿨러,쿨러랑 파워 접촉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