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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e495 노트북 정말 좋네요. 만족스럽습니다. 28
분류: 일반
이름: 대동인의기상


등록일: 2020-01-23 14:21
조회수: 10362 / 추천수: 1


KakaoTalk_20200123_140229118.jpg (665.1 KB)


 

KakaoTalk_20200123_140229118.jpg

 

 

맥북 프로 15인치 사용중이었는데, 처참한 확장성과 나비식 키보드때문에 새로 영입한건데 대만족중입니다.

 

일단 키감이 정말 좋아요. e시리즈는 보급형이라 키감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하는데도 이정도면.. X1 카본이나 T시리즈의 키감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제가 이 노트북을 산 이유는 확장성때문인데, 기본형으로 M.2 SSD가 달려있고, 2.5" SATA SSD를 추가로 증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온보드램인 울트라북들과 다르게 램 슬롯도 2개나 있구요. 확장성을 선택하고 무게를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샀는데, 기존에 맥북 프로보다 더 가볍네요. 노트북 무게는 맥북 15인치와 비슷한데, 맥북은 USB C 허브가 필수고, 찍힘에 약한 특성상 파우치도 챙겨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300g 이상은 늘어나죠. 그래서 백팩에 넣으면 씽크패드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15인치 랩탑을 쓰다가 14인치, 그것도 기스 걱정 없이 막 굴릴 랩탑을 사니까 집에서도 그냥 소파에서나 침대에서도 아무 걱정없이 굴릴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15인치는 앉아서 쓰기 좀 애매했는데.. 왜 사람들이 14인치를 많이 쓰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그리고 패널도 쨍하지 않다, 별로다 라는 글이 많아서 받아보고 별로면 400nit 논글레어 14인치 패널 하나 사서 교체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전혀 어둡지도 않고 좋습니다. 논글레어라 시인성도 좋구요. 패널 교체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아서 교체 안할 예정입니다. 원래 역체감이 심한 법인데 맥북, 아이맥 쓰다가 이 노트북 써도 모니터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패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Fn키, 팬 소음, 무선랜이 리얼텍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Fn키는 BIOS에서 Ctrl과 스왑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긴 하지만, 저의 최종 목표는 올해 5월에 출시될 씽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를 구매해서 모든 작업환경을 동일하게 세팅하는것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울트라나브 키보드가 Fn, Ctrl 스왑을 지원 안할것같아서요. 그래서 이점이 살짝 불편하긴 한데, 해피해킹 배열도 3일이면 적응하는데.. 뭐 금방 적응하겠죠.

 

팬 소음은 TPFanControl 이라는 프로그램도 써봤지만 RPM 대비 소음이 큽니다. 맥북은 설정 잘 해놓으면 평상시 라이트한 작업시에는 소음이 거의 없는데 애는 RPM 조금만 올려놔도 소리가 꽤 들립니다. 성능 테스트한다고 롤을 3판정도 해봤는데, 게이밍시에는 당연하게도 소음이 많이 크구요. 이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무선랜은 그냥 인텔 WIFI 6 ax 지원하는 무선랜으로 바꿨더니, 내부망 다운로드시 60MB/s가 넘게 나오더라구요.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교체하는게 나은것같습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저렴하게 확장성만 보고 샀는데 빨콩도 정말 편하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Ryzen 4천번대 모바일 CPU에선 보급형도 6코어던데.. 애플 생태계에 너무 갇혀있었나 생각이 듭니다. 고작 55만원에 용량 걱정 없이 이렇게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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