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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월출산 다녀왔습니다.. 63
분류: 산행후기
이름: Gukhyang


등록일: 2017-07-16 22:52
조회수: 1901 / 추천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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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향이에요.

오늘.. 전라도에 날아가서.. 월출산을 타고 왔습니다.

월출은.... 음 어떤 유저분 말씀이 딱이에요.

탐방지원센터에서 멀찌감치 보았을 때, 정말 아름다운 산.

정말이지 첫인상이 너무나 강렬한..

확실히 제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절경을 자랑하는 산임에 분명했어요.

 

(그른데.. 계속 산을 타다보면, 약간은 비슷한 루틴.. 모습에.. 

음 내가 이 구간 아까전에 왔었던거 같은데..? 

이런 착각이 들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월출은. 암릉산이기는 하지만, 위험한 구간은 별로 없어요.

기울어진 암릉을 네발로 올라가는.. 뭔지 아시죠? 

쭉 이어져있는.. 약간 부담스러운.. 

그러한 구간 없구요.

살짝이 그런 구간이 있어도 그 뭐라하죠 계단옆에 잡는부분같이..

그런게 다 설치되어 있어서 오히려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는.. 

(저는 이런 구간 재미있더라구요, 읏샤하고 올라가는거..ㅋ 팔근력도 쓸수있구)

물론, 구름다리 가기 전후로 좀 힘든 구간이 있지만..

전 그 구간이 이 산의 처음이자 마지막 깔딱고개인거 같애요.

그 때만 고생하시면.. 다음부터는 쉽게 가세요..


아! 그런데 여게가.. 조심하셔야 할게

물에 젖은 바위가 다른 산과는 달리 좀 많이 미끄러워요.; 

그냥 주르륵 흘러뿌림..

그러니 비 온뒤에 가시면은, 내려가실 때.. 특히 조심을.

(캠프라인이 전혀 접지가 안 되요)

 

음.. 그 외에 오늘 산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 제가 내려올 때 도갑사로 내려왔는데..

정말 내려오는 길로는 딱이에요. 후다닥 금방 뛰어 내려올수 있는정도로 가볍구요.

그런데..  볼거리가 없고 지루해요.

혹시나 도갑사를 들머리로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담.. 

부디 다시 생각해 주세요..ㅎ

 

 

<코스>

천황탐방지원센터-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억새밭-도갑사

(약 13km 정도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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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새벽에 월출에 가기위한 버스 예매..

 

대구에서 광주가는 심야버스는 매진..

부산을 경유하여 광주로 가기로.

 

(월출은 우째든동..(?) 광주터미널에 가서 영암터미널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야함.

이번 산행의 교통편 정보.. 블루마스터님의 후기를 많이 참고하였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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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터미널 (02:45)

 

토요일 점심+저녁.. 그리고 일요일 아침였던.. 국밥 한그릇.

터미널 뒤에 있는 집인데.. 사진과 달리.. 좀 별로입니다. 정말 산 타려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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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시 반부터 버스 티켓팅(예매불가 )시작.. 그 동안 옷갈아입고.. 편의점가서 참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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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행(영암행) 버스탑승(04:40) 

 

도중에 기사님이 영암이라고 외치면은 그 때 내리면 됩니다. 영암이 종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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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터미널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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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탐방지원센터 (06:32)

 

이 시간에는.. 터미널 근처에 대기중인 택시가 없습니다.

영암택시 찾아서 콜을 걸어두 받질 않아요..

그런데 종종 개인택시가 지나가니까, 그냥 일반 택시 잡듯 잡으시고 타시면 됩니다.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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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로 들머리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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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다리,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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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사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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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다리, 0.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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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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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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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다리 (07:21)

 

어느 광주 산님이 선뜻 먼저 제안하시고 찍어주셨음.. 

감사합니다. 전라도 이리 훈훈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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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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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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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말한 재미있는... ㅎ

그리구.. 월출에.. 계단 많습니다. 철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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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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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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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이라 근가.. 뿌옇죠.. 정상가도 안보이겠네 했죠.

어차피 기대 안했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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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천문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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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0.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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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 (08:40)

 

안보이네요.. 근데.. 여기 인증샷은 확대하지 말아주세요. 흑..

천황봉 인증사진은 저게 뒤에 있으신 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배낭하나 없이 오르신 (몸도 엄청 좋으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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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날씨 엄청 꾸져요.. 초코바 먹구 도갑사로 어여 갑니다.

(구정봉, 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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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5.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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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망이 트였네요.. 정상에서가 많이 아쉬웠지만

 

지금부터는.. 월출의 멋진 암릉과 조망.. 감상 한 번..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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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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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틀굴, 0.1km)

사실 가까마까 몇초 고민 좀 했습니다... 결국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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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틀굴 (10:03)

...안에는... 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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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멀리서 온 거 마애상도 보고 가자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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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여래좌상, 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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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길이 너무...

이런 수풀은 도저히 자신없어서 패스 (진짜 코앞까지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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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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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1,1km)

 

중간에 도갑사 말구.. 억새밭이란 이정표가 나와요. 이렇게요..

(위 사진 이정표에서 처음으로 억새밭이라는 장소가 나옴)

당황마시구.. 그냥 억새밭으로 가면 됩니다.. 그길이 도갑사 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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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사다리... 저는 이거 보고 웃겼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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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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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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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2.7km)

 

본격적인 하산길 시작. 

후딱 가는.. 그러나 지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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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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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쁘고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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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 (12:00)

 

휘리릭... 하산완료.

 

그리고 나서 도갑사 들머리서 택시 타고

(딱 하나 있었음. 택시 승강장이 있어요 여기두.. 이땐 시간이 일러서..) 

영암 터미널로 복귀 (12000원)

 

바로 광주가는 표 있었어요.. 

끊어서, 광주엔 두 시 전에 도착했구요.

그런데.. 대구가는 버스가 또 매진이라서 (두,세시 대 차들 다 매진)

네시 버스 끊어가지고.. 

버스 올 동안에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밥도 사묵고.. 

우쨌든.. 

대구 오니 일곱시네요.

(우쨌든.. 이번산행에 교통비 열라... 많이 들어감)

 

음......

램블러가.. 참 올리고 싶은데.. 

오늘은 좀 진짜.. 못 올리겠어요.. 폭망

인증도 한개도 안되가지고.. 속상해요.

정 궁금하신 분은 가셔서 보시면 되긴 한데.. 근데 볼 게 없네요.. ;ㅎ 에휴

담 산행부터는 어플 바까 보려구요.. 

 

그리고 오늘.. 제 후기 사진들에 워터마크 좀 박아봤는데

사진첨부 하는 데에, 기능이 생겼더라구요. 

사진에 본인의 닉을 넣을 수 있는.

뭐 어떤 사진마다 됐다 안됐다 하기는 하지만... ㅋ 

그래도 정말로 후기 작성자 입장에는 

내가 참 정성들여 쓴 내 글이니까.. 내꺼 싸인 해놈 기분좋지 않겠습니까.

 

(이런거 생긴거 환영이에요. 감사합니다 뽐뿌 운영진's)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7-07-16 22:54:2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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