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포럼 입니다.

그냥 면티이니 운행용으로는 부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식품으로 치자면 그냥 상추와 유기농 상추인데 그 본질은 다르지 않으니...

마무트 오가닉 코튼  과  다른 섬유 혼합되어진 티셔츠  보유중인데 

그냥 면티  수준 입니다 

운행용은 비추 라고 생각 되요

저도 같은 호기심이 있습니다

클라이밍 제품으로 오가닉 코튼이 많이 나오던데

땀이 장난 아닐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몇년 전부터 오가닉은 잘 늘어나고 변형되는게

우려스러워서 구매가 꺼려지는군요~

면티랑 똑같은데, 면사를 친환경으로 만든 거 밖에 없으니

운동할 때는 입으면 땀을 그대로 다 머금죠 TT

왠만하면 기능성 입고 하시는게 좋죠

특히 땀으로 목욕하는 여름에는....

오가닉이라는거 자체가 크게 손을 대지 않은것이지 재질이 다른건 아니에요

드라이릴리즈 같이 10% 함량은 모르겠지만 오가닉 코튼100%는 그냥 면티죠. 땀이 안날정도로 선선하거나 완만한 코스가 아니라면 집에 올 때까지 젖은 땀이 안마를지도...

그렇군요..

디자인 잘뽑아서 나온게 몇장 있어서..

고민했는데 아쉽네요.

아웃도어브랜드에서 꽤 나오길래

다른가 했습니다.

넵. 댓 고맙습니다

디자인에 혹해서 .

오가닉코튼 안입어보기도 했고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그냥 면티 그 자체인가보네요.

땀 다 먹어서 운행중엔 입는건 비추더라구요 

유기농면티도 면티라서 구런가봐요 

등반할때는 면티가 더 질기고 기능성티보다 저렴한편이라 면티 입고 종종했습니다.

워킹 중에는 고도차없는 트레킹아닌이상 잘 안입구요

등산복인데 뭔 구분이 크게 있을까요.

하지만 암벽을 할 때는 그늘 없는 땡볕에 좀 많이 노출이 되는데 그때는 면이 덜 달아오릅니다.

합성 섬유는 땀을 잘 배출한다고 하지만 햇볕에 노출이 되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고 더 뜨겁습니다.

걷기를 오래 해서 땀이 많이 나면 합성섬유도 그닥 상쾌하지는 않아서

저는 만원짜리 면티(요즘은 메이커도 만원 안팎)입고 돌아댕기다가

산행 후에 새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겨울에만 면옷을 안 입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