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등산포럼 입니다.

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올해 뽐뿌시작하고 산것들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52
분류: 일반
이름: 밀란1899


등록일: 2019-12-23 22:17
조회수: 10776 / 추천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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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을 사랑하지만 등포는 눈팅만 자주하는 밀란입니다~

등산이야 예전부터 자주 다녔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매주 한번은 산에 갔지만, 뽐뿌 등포를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단 아무생각없이, 계획없이 산에 가기 보다 갔던산 보다는 안가봤던산을 계획적으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직접적인 큰 변화는 장비가 많이 변했습니다.. 평생 등산하면서 돈쓴적이 없었는데 골프 준비할때보다 더 많은 돈을 쓴것 같습니다.(이게 돈쓸때는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후덜덜하네요..이게 뽐뿌구나...)

 

마눌님한테  '니가 인가이가', '이사람이 와이라노' 구박도 많이 받았고, 직구를 첨하다보니 사이즈 실패도 많았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고 

등산도 매우 쾌적해졌답니다~

 

앞으로는 단시간에 이렇게 구매하는 짓(?)은 하지 못할거 같아 올해 구매한 장비(거의 옷이지만..ㅋㅋ)를 한번 정리해서 올려볼까합니다.

참고로 저는 169 단신에 66킬로입니다~ 이렇게 사는 인간도 있구나 재밌게 봐주시고 좋은정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피엘라벤 켑 트라우져 & 켑 자켓 & 햇 (더스크)

  제일 먼저 산 등산복입니다. 가보지도 않은 북유럽 감성에 미쳐서 무게나 어울림 따위는 생각없이,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벨트까지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입고보니 나같은 단신은 들인 돈에 비해서 감성은 안나오는것 같지만, 그래도 튼튼해서 잘입고 다닙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 더 좋은것 같아 만족스럽게 운행용으로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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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운틴 하드웨어 슈퍼초크스톤

운행용으로 한번 입었습니다. 너무 쫀득해서 좋아하는 아이템이지만 한번 운행했는데도 배낭을 메는 어깨부분에 쓸린건지 보풀이 일어나 내구성에 의심이 가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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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트 마사오 하드쉘

등포에는 한번 올린적이 있는 하드쉘입니다. 직구로 구매했는데 관세까지 물어 비싸게 샀지만 사이즈가 110이상 되는 듯한 녀석입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팔 부분만 기장을 수선해서 입기로 하고(수선비 3만원...뭔 돈이 줄줄...) 하프코트처럼 입을려고 패킹해서 다니는데 다행인건지 아직은 한번도 입을일이 없었습니다.  사진보다 훨씬더 큰 느낌이라 비오면 잘 막아줄듯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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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ab 제로g 자켓

본격적으로 쇼핑에 미쳐가는 때에 눈길만 스치면 산다는 상태에서 구매했습니다. 비박도 안하면서 한여름 우모복을 구매하는 미친짓거리를 저는 해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요즘에 잘입고 다닌답니다~ 겨울산행에 정상에서 입으니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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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란드레 시리우스 구구형

저번주에 산 발란드레 시리우스입니다. 유트브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계속 보다보니 이게 집에 왔다는 우리집에 전설적인 스토리가...

아직도 이걸 왜 샀는지 언제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해 첫 주말에 대청봉에 오를 계획인데 한번 가져가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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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지와 티셔츠 입니다.

참 많이도 샀네요.. 자켓 가격을 보다가 티셔츠를 보니 싸보여 막 샀는데 이걸 다입으려면 내년에도 부지런히 올라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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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스크리 소프트쉘 바지입니다. 같은 바지를 다른색깔로 2개 구매했습니다. 좋아하는 바지이지만 켑만 입고 이녀석은 아직 운행용으로 입어보지 못하고 타운용으로 몇번 입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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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리서치 소프트쉘 바지입니다.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할인하길래 샀는데 마모트 소쉘바지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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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이큅먼트 바진데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보기엔 안나타나지만 굉장히 거칠고 스트레치도 없는 불편한 녀석입니다. 싸길래 샀는데 많이 입을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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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과 마모트 반바지입니다. 한여름에도 등산은 매주 가는 편이라 생각하고 두개사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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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 기능성 티...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 두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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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셔츠인데 이놈도 이름을 모르겠네요.. 아직 입어보질 못했지만 굉장히 스트레치한 녀석입니다.

 

추가장비 1. 블랙다이아몬드 bvd자켓

블다 홈피에서 세일할때 산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튼튼한걸 좋아해서 마하 수퍼초크스톤보다 이놈이 더 손이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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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장비 2. 블랙다이아몬드 퍼스트라이트 베스트

베스트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요즘같은때에 운행용으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놈은 정가로 비싸게 샀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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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는 많이 샀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늘어놓고 보니 제법 산것 같아 마눌님한테 미안해집니다... 사진엔 없지만 피엘라벤 배낭과 레키스틱, 캠프라인 등산화 2개 등 올해 개인적으로 많은 쇼핑을 했네요. 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쇼핑몰을 두리번 거리는게 살것이 더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늘어놓고 있자니 와이프가 웃지않는 얼굴로 한마디 하네요....... '미칫는교'

 

내년엔 좀 줄여야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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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완등한 영알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2-24 08:42:3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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