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포럼 입니다.

지도 보니까 초반에 알바하신건가요?

음식 섭취는 약간 허기가 느껴진다 싶으면 먹는게 좋습니다.

단지 물을 많이 섭취하면 허기가 오는건지 힘이든건지 구분이 잘 안될때가 있으니

가령 시간을 둔다면 2시간 이내 한번씩은 섭취 해주는게 나을듯 하네요.

근육통이랑 영양섭취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먹는것 뿐이에요

시작전에 얼마나 먹었느냐가 관건이죠 

공복산행에 그정도 드셨으면 문제 있는거고 산행시작1시간전에 든든한 식사를 하셨다면 간단한 간식정도로 충분한걸로 보입니다. 

탄수화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수준으로 지방을 태우고 단백질의 소비는 크지 않습니다.

이는 아주 오래된 연구 결과입니다.

근육을 에너지로 소비한다는 소리는 거의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그정도 상황이면 거의 먹지도 못하고 배고픔에 시달릴 정도나 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산행시 굶어가면서 하는분은 없지 않을까요?

아니면 몸에 지방이 10%도 안되는 사람이면 모를까..

위에 내용도 의사도 아닌 사람이 자기 생각을 쓴것 같아요

4시간 산행에 아이스크림 두개까지 먹었는데 근육을 에너지로 쓰고 근육통이 시달린다.

이건 거의 말이 안됩니다.

다이어트한다고 너무 안먹어서그런가 싶나 했습니다.

네. 처음 가는 길에. 트랭글도 안보고 막갔더니 잘못갔습니다.. 산행 끝나고서 챙겨먹긴했는데,

휴식간에 먹는것두 회복에 영향이있나 싶어서 여쭈어봤습니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글리코겐 소비는 근력운동중에 거의 대부분 발생하게 되구요.

산행중 영양섭취 한다고 해서 글리코겐 소비를 막거나 회복시켜주는 그런 역할이 아니라는겁니다.

Ksb님 논리대로면 충분한 영양섭취만 되면 글리코겐 소비를 막거나 회복시켜 주므로 근육통은 오지 않아야 하는거겠죠.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산행중 영양섭취는 주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소비의 역할이지 그 이상 즉 회복의 역할은 없다는겁니다.

제가 틀렸다면 지적해주세요.

등포에서 논쟁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어쩌다 글이 길어졌네요

운동중 영양섭취가 회복 역할이 없다고 생각하는분께 더 이상 드릴말이 없네요...

Ksb님 쓴 글에 제가 시비 걸었나요?

황당하게 댓글을 마무리 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안찾아봤을거라고 단정지어 버리시는데

어디에도 회복은 운동후 섭취지 운동중 섭취라고 안나옵니다.

저도 마라톤도 하고 산악마라톤도 하지만 달리면서 CP에서 주기적으로 음식 섭취 하구요.

파워에너지젤도 섭취 합니다.

그럼에도 운동이 끝날때쯤엔 급격한 공복에 시달려서 식사를 하죠.

운동중 섭취는 회복으로 가려는 에너지를 다시 소비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운동중 회복? 이런건 검색도 안됩니다.

아니면 정확한 자료를 링크해주세요. 저 기분 하나도 안나쁩니다.

이정도 산행에 물2리터, 산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두개사먹었습니다.

***열량은 충분합니다. 산행전 공복이였겠죠.

아침에 공복이면 탄수가 부족해서 산행이 무척 힘들어요. 

일부러  저는 지방 연소를 위해 공복 유산소 많이 합니다. 

영양섭취와 휴식이 부족했던 걸까요??

휴식중 영양섭취 잘 해주면 근육통 회복과도 연관 있나요?

***휴식중 영양섭취는 에너지를 채우는거죠. 

불이 약할때 장작을 넣는거죠. 

운동중에 에너지가 채워져서 플라시보 효과가 발생하는듯 하네요. 

영양섭취와 휴식보다는 평상시 운동이 더중요하죠. 

대부분 직장인이 일주일동안 운동없이 지내다가 일요일 산에가면 그건 운동이 아니라 골병이 될수있습니다. 

다음 산행은 5~6시간 예정이며..

이번엔 간식좀 챙겨가려고 합니다.

***산행에서는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단당류도 괜찮구요. 파워젤? 이제품 효과 좋았습니다. 

저는 땀을 너무 흘려서 포도당을 챙겨 가는데

확실히 효과 좋습니다. 

***다녀오셔서 근육통 심한거는 평상시 운동하시면

별 무리 없습니다. 

평일에도 3~4회정도 5키로씩 달리고는 있는데..

런닝이랑은 다른 근육이라 그런지 고생했네요 ㅎㅎ

안산하세요^^

산이다 보니 오르막이 있다보니 그러실껍니다. 곧 적응 되실껍니다. ㅎ

평속을 보니 오르막에서 빠르게 타시나 봅니다

그럼 힘드실수도 있어요^-^

오르막에선 페이스 유지하시면서 타시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저 글 제가 쓴 글입니다.ㅋㅋㅋ

이렇게 인용이 되고, 그 내용 때문에 유저들끼리 설왕설래 하시니 제글이 조금 창피해지네요.ㅎㅎ

제 댓글이 전문적인 글은 아니기에 100% 신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https://youtu.be/wwm8XJWGeog 근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원종민의 스마트 등산교실이 그 근거이구요.

(코오롱 스포츠에서 만들어낸 산악강좌이고, 50강 정도 되는 내용 입니다.)

그 내용을 제 경험과 접목해서 적어 놓은 것입니다.

여기서 설왕설래 하시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유저들의 주장이 옳고, 저 동영상의 내용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요.

(여기 댓글을 적으신 분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원종민씨가 잘못 알고 계신 것일 수도...)

암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무턱대고 등산을 하거나, 몸을 헤치는 등산을 하지 맙시다.

요즘은 얼마든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충분히 활용 합시다.

산에서 먹는 음식은 평지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소중하다!!!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