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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로 다녀온 지리산 바래봉 산행기(사진 많음) 11
분류: 산행후기
이름: 산을마시는새


등록일: 2019-05-15 20:12
조회수: 1838 / 추천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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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5.14.화

날씨 : 맑음 , 15℃ / 28℃

산행코스

(들머리)정령치 휴계소⇒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철쭉군락지⇒팔랑치⇒삼거리⇒식수대⇒바래봉(1165m)⇒삼거리⇒운지암⇒지리산허브밸리⇒용산마을주차장(날머리)

 

들어가며

이번 안내산악회로 다녀온 곳은 철쭉꽃이 한창인 지리산 바래봉 입니다. 산악회 버스로 신사역에서 출발하여 4시간 30분만에 정령치휴계소에 도착해 바래봉을 거쳐 용산마을 주차장까지 종주하는 코스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바래봉 인근 철쭉군락지에 전국에서 철쭉꽃을 구경하러온 산객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 코스는 총거리 약 15km의 결코 쉽지않은 코스로서 정령치부터 바래봉까지 수많은 오르락내리락 길에 당일 무더위까지 겹쳐 결코 쉽지 않은 산행코스 이었고, 특히나 하산시 바래봉밑 삼거리부터 날머리까지는 돌포장길로 인해서 바닥이 딱딱하여 등산화 발바닥에 불이 날 지경 이었습니다.

다만 고지대인 부운치 부터 팔랑치까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어 힘든 산행길에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일단 정령치에서 백두대간 인증하고 나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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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 한쪽에 자리잡은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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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로 올라가는 계단과 정령치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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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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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 생태축 복원 안내문과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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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봉 가는 길.

초반에는 등로에 간간이 핀 철쭉구경에 바람도 선선히 불어와 꽤 괜찮은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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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정오가 지나자 슬슬 무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쌀쌀해서 입었던 긴팔은 배낭에 집어넣고 반팔차림에 배가 고파 초코렛 하나 입에 물며 길을 재촉합니다.

고리봉부터 등로는 좁아지며 초반에는 산죽에 가려 등로가 안보일 지경에까지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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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간간이 터지는 조망에 한숨 돌리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세걸산부터 세동치를 거쳐 부운치 까지는 좁은등로 & 오르막 내리막 연속길 입니다.

하지만 부운치에 들어서면 철쭉군락지가 나타나며 그야말로 꽃길이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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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본격적인 철쭉군락지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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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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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를 지나 바래봉 밑 삼거리에 다다르면 바래봉 까지 나무숲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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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밑에 샘에서는 맑고 차가운 물이 철철 나옵니다. 수많은 산객들이 목을 축입니다.

 

바래봉에 도착. 인증사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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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전경

미세먼지로 조망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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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에서 물을 보충하고 하산을 시작 합니다.

길은 잘 가꾸어져 있지만 돌바닥이 하산시에 좋지만은 않습니다.

초반에는 흙바닥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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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다 와서 운지암을 거쳐 용산마을 주차장까지 길은 철쭉제를 한다고 행사천막이 즐비합니다.

날머리 직전 지리산허브밸리.

아직 초창기인지 덜 가꾸어져 있고 볼 것도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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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 기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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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정령치부터 바래봉 코스는 쉽지않은 코스입니다.

저는 어차피 금년에도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사전연습 치고는 꽤 먼거리 입니다.

더군다나 하산 시 바래봉 삼거리부터 용산마을주차장까지의 돌길은 지루하고 발바닥을 피곤하게 만드는데 일조를 합니다.

 

저번 황매산에서 아쉽게 보지 못했던 철쭉을 이번 산행에서는 실컷 눈호강 하였습니다.

지리산철쭉은 사진에서 보신대로 이번주까지는 풍성 할 것 같습니다.

지리산 철쭉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이번 주 가보시면 딱 일듯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광양 백운산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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